검붉은 피 점액과 빨간피와 설사, 복부 오른쪽 위 갈비뼈 아래 멍울이 갑자기 생겼는데

어떤 원인으로 생긴 어떤 증상일까?

아래집 주방 누수로 월요일 누수탐지와 주방바닥을 뜯고 공사하는 가운데 있었다.

대부분은 다 싸맸는데 삶은 계란하나가 약간의 시멘트 가루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섭취한 바 있다.

(깨끗이 여러번 씻긴 하였고, 껍질을 깐 후 계란 껍질 안 하얀 막은 보존상황이어서 그냥 먹었다)

그리고 관련 공사와 이후 먼지 없애기 청소를 위해 새벽 2시까지 무리를 한 상황이다.

다음날 작은 완두콩 크기의 복부 오른쪽 위 갈비뼈 아래에 멍울이 갑자기 발견되었고,

처음에는 아팠는데 3일째 지금은 크기는 별 진전이 없고 아프지는 않는다

그리고 오늘 변을 두 번 봤는데(요즘은 늘 변을 두번 보고, 한 번씩 두번째 변에서 약간의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잦다)

첫변은 정상

두번째 변은 검붉은 피 점액 한 가닥과 약 10여cc 정도의 빨간피와 설사가 있었다.

위 상황과 증상으로

어떤 원인으로 생긴 어떻게 생긴 증상일지 한 번씩 틀려도 좋으니 추론을 하여 주면 고맙겠다.

내가 혼자 찾아보고 생각해본 가능성들은 우선 아래와 같은 사유들이 잇을 수 있다.

이 사유 뿐 다른 사유도 있을 수 있고, 어떤 가능성이 높을지 잘 판단이 안서는 부분들이 있다.

ex) 가. 멍울- 1. 피로로 인한 면역저하 가능성 2. 접촉성 피부염 3. 무리한 복부자극으로 인한 림프절 비대

나. 변 이상상태--1. 일반적 문제 가능성 2. 몸 내 이상으로 인한 검붉은 피 가능성 3. 항문 질환 등은 별개 4. 기타 다른 복합질환 가능성

가장 우려되는 것 중 하나는 급성으로 생겨서

소량의 시멘트(먼지 흩날리는 정도) 섭취후 점막 이상과 그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이야..

이럴 경우 처치와 대책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한데 좋은 방법이나 대처법 알려 주면  정말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