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초 정면와턱8 - 1500엔

90년대초 금박와턱12 - 3000엔 

정면와턱 맛잇던데.. 가격 적당하면 일옥에서 한병 살듯

금박와턱은 한잔 먹으니까 세잔즘 남았길래 다주세요 하고 병째 사옴

일위는 모르는데 치치부 블랙에더랑 무슨 어쩌고 한정판 싱캐 있길래 치치부거 처음먹어봄, 그래서 현행이랑 비교가 안됨 

62도 64도 엿던거 같은데 상큼한 과일맛 팡 터지고 뒷맛없이 깔끔하게 갔던거 같음 각각 3천엔인가 4천몇백엔인가 그런데 가격 잘안봐서 기억안남

아드벡 싱캐 CS - 8000엔 / 아드벡데이 한정 일본 바틀이라고 들음, 맛이 깔끔한게 버번캐 였던거 같은데 

숙성이 길지 않은 느낌이라 가격대비 아쉬운 호기심비용 느낌 ㅇㅇ.

엔솔로지 - 2300엔 / 부드럽고 달달한것이 마싯음, 나는 아드벡은 버번캐보다는 포트나 쉐리퀘 같은걸 좋아하는듯. 

취향이 버번캐엿으면 위에것도 더 맛잇게 먹엇을거 같은데. 

사장님은 뭐드세요 했더니 2000년대 초반에 수입되었던거라던데 

맛있어서 데일리로 먹으려면 이거 먹는다고 블랜디드 서비스로 주심. 리벳 비슷한데 신기하게 향이 한번더 펑 치고 불쾌한향들이 없어서 맛있게 먹음 

꿀통이니까 나오면 사라고 알려주심 이것도 일옥에 잇으면 한병 사볼까 싶음. 

옆에 글랜버기 27도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날카로운? 향이 있어서 그냥 그냥 위스키네 하고 먹은거 같음. 

1972빈티지 보모어 36년 라메종픽 시그나토리 병입 SV - 10000엔 

향 무진장 오래가고 과일향 조은데 딴지 얼마 안대서 향이 덜풀린 느낌이라 

다음에 올때 먹을라고 두잔 추가 결제해둠. 위배 3600불 ㅋㅋ;;

이거랑 67년 증류 스뱅12년도 먹엇는데 스뱅을 내가 몰라서 뭐 사진도 안찍음 - 3000엔. 

예전엔 야마자키도 얼마 안해서 싱캐도 갈긴적 있는 재밌는 집임. 

아저시한테 또올게용 하고 죽력고 가져간거 선물드리고옴. 

입가심으로 자메이카쪽 럼 먹고싶어서 럼바라고 갔는데 아그리꼴계열만 있길래 두잔먹고

이거랑 라프로익캐 데메라라 한잔만 먹고 튐. 오토시까지 7천5백엔인가 였는데 가격 안물어보고 먹어서 잔당가격을 모르갯네. 

아그리골 계열은 잘 모르겟는데 (차라리 그럼 스카치 먹지 느낌?) 럼jm 사왓스니가 천천히 알아가봐야갯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