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질문 글이 있기도 하고 나도 엄청 도움되어서 써봄
참고로 나도 아직 진짜 많이 부족함.

동영상을 먼저 보면 3가지로 나누어져있어.

1. 교정전 -2019년도에 찍은건데 당시 나는 런닝맨을 유튜브 보면서 연습했어. 아마 런닝맨 듀토리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스타일일거야. 근데 어딜봐도 동작이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고 끊어져보이지. 왜냐? 내가 원하는 런닝맨 스타일은 저 자세가 아니거든. 물론 틀린건 절대 아냐. 근데 우리가 원하는건 부드러운거잖아.

2. 교정 후 - 댄갤에 있는 팁 영상을 많이 참고한 뒤 자세를 교정한 스타일이야. 첫번째와 뭐가 다르냐면 가장 큰건 발을 찍을때 찍는게 아니라 "떨어뜨리듯" 한다는거야. 그 덕분에 발을 들때도 체력소모가 엄청 커.
하지만 저기도 부드럽진 않아. 중요한게 하나 빠졌거든.

3. 호핑+업다운 - 대체 내가 남들과 다른게 뭘까 고심하며 찾아다니다 빠진게 있는걸 알았어. 바로 호핑과 업다운이야.
  
호핑과 업다운이 뭐야? 그건 이 글을 참고해.

호핑
https://m.dcinside.com/board/dancerush/42800
업다운
https://m.dcinside.com/board/dancerush/43348

니가 동작을 부드럽하고 하고 싶다면 꼭 꼭
꼭
꼭
꼭 봐. 전부.

보시다싶이 뻣뻣한 런닝맨에서 부드럽게 이어지기 위해선 업다운과 호핑이 필수야. 어 진짜 필수야. 다른거 다 제쳐두고 업다운과 호핑을 연흡하면 너도 부드러운 런닝맨을 할 수 있을거야. 2번에서 3번까지 가는데 불과 2주도 안걸렸어. 그리고 이 호핑과 업다운은 런닝맨 뿐 아니라 모든 동작들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훨씬 보기좋게 해줘.

간단하게 말하면 호핑은 다리를 들 때 폴짝.
업다운은 2pm 하트비트 춤 추듯 명치를 모았다가 다시 원상복구(피는거 아님)시키는거야.

만약 너가 동작을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꼭 호핑과 업다운은 필수로 연습해야할거야. 나도 많이 부족하고 이제 겨우 입문했지만 연습하는 재미가 있거든. 달라진게 보이니까.

물론 그런거 모르겠고 걍 스코어나 치고싶다~ 하면 안해도 돼.
호핑과 업다운! 엄청 중요해 진짜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