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심 배제하고 봐도 미친척 하고 라제가 영화가 좋은 영화라 하더라도 이 새끼가 팬들에게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킬만한 짓을 영화에 싸지른건 분명한거임

루크는 지금까지 영화에서 굴욕이라는건 찾아볼수없던 캐릭터였고 모양빠지는 모습은 성장하기전 말고는 보여준적이없음 근데 이런 캐릭터를 그것도 백발에 노인이 된 상태에서

젖짜마시는거 구도 은근 이상하게 촬영하고 레이 앞에서 주책없는 노인네 마냥 묘사하고 가장 역겨웠던건 제다이 마스터가 자기보다 까마득하게 어린 소녀한테 머리맞고 넘어지는 장면이지

만약 여성 인권이 아니라 노인 어쩌고 해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들 인권 챙기는게 할리우드에 유행이었으면 라이언존슨이랑 캐네디 얘내 둘은 깜방 들어갔음

보통 루크정도의 상징성과 위엄을 가진 캐릭터를 저정도로 망가뜨린다면 결과물이 어떠하던간에 어느정도 비판이나 비난은 감수해야 맞는거임 적어도 트위터에서 키배는 뜨지 말아야지

라이언 존슨은 독단적으로 그것도 비인기 캐릭터도 아닌 스타워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를 40년만에 성격과 행동거지를 완전히 바꿔버렸음

당연히 받아드리는 사람이 있으면 받아드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창작자라면 이거는 이해해주는게 맞는거임

조지 루카스도 프리퀄때 자기가 실수했다는걸 어느정도 인정했고 실베스터 스탤론도 록키와 람보에 소련을 집어넣으며 정치색을 띄운걸 반성했음

근데 이새끼는 신인 주제에 자기 영화 욕하는 사람들을 노답 팬보이 취급하면서 까대고 있음

몇몇 팬들이 인신공격하고 과도한 비난을 해서 그런거라 할 수도있지만 이정도 팬층을 보유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면 그런것도 감수해야 맞는거임

애초에 이게 싫으면 감독 자리를 받아드리질 말아야지 자기가 영화 만들어놓고 귀막고 '아~~몰라 너네들 노답이야 내 영화 짱짱!!' 이러는 초딩같은 마인드를 가진 새끼임

난 이 영화가 만들어진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빡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라이언 존슨과 캐네디의 태도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