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의 우당탕탕 창원, 붓싼원정기 1/2

다트 갤러리
마이너

강해져서 입상을!!!!!

매니저

세뇌술(rlaworhkshi)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6-01-13

[일반] 보이드의 우당탕탕 창원, 붓싼원정기 1/2앱에서 작성

VOID

2024.04.29 15:07:10

조회 115 추천 5 댓글 3

토요일에 창원에서 아는형님 결혼식있어서 그 전날인 금요일 오후 한 2시 3시쯤에 내려가려고 목요일에 계획함

목요일 저녁에 친구색기 생일이라 생각보다 과음해버려서 기상을 오후 6시반에 해버림;;;,

씻고 대충 양말 몇개랑 반바지하나 충전기하나 다트가방 챙겨서 7시반이였나 출발함

휴게소, 졸음쉼터 들린거 합쳐서 4시간 반정도 걸렸음

도착하니까 12시쯤 됐는데 창원 숙소 여기어때로 3만원에 잡음 진짜 그동안 해외 경기 다니면서 숙소 잡는것도 돈 많이 들어갔는데ㅆㅅㅌㅊ

오랜만에 숙소에 재떨이있는거 봐서 싱글벙글했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8층인가 좀 고층이 모텔인데 차갖고왔으면 1층에 안경점 주차장에 대면 된다고 같은 건물이라 주차금지 치우고 대라고 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주차하고 체크인함

너무 늦게 일어난것도 그렇고 심심하기도해서 근처 다트할만한 곳 찾아가봄 가게이름이 그냥 3F임 3층에있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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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은 피닉스4대에 옛날 소프트머신(피닉스ㄴㄴ)1대 이렇게 있음

카드찍고 혼자 온라인으로 노니까 나한테 내일 @@결혼식 때문에 오셨어요? 어디서 오셨어요? 몇시간 걸려요? 하면서 말걸어 주셨는데 불편함 없이 친근하게 해주시더라

맥주 2잔에 한 3시간 놀다가 들어가서 자고 결혼식갔음

창원에서 제일 비싼 호텔이라고 다갤러 오렌지형이 알려줌 ㅇㅇ

근데 진짜 음식이 맛있기도하고 담배피러 나갔다가 롯데 자이언츠 점심만찬? 이런거 한다고 선수단 버스도 와 있더라

여튼 먹고 바로 부산으로 출발해서 숙소 근처 공영에다가 차 박아놓고 숙소갔는데 6시라서 7시에 오라고 그래서 앗...1시간 어디서 놀다 와야겠네요 ㅜㅠ 하니까 죄송해요 ㅎㅎ 그래도 7시 입실이라고 안내를 드려서 어쩔수 없어요 하면서 되게 친절하게 해주심 이분은 친절함

숙소값이 어제 창원은 3만원 오늘 부산은 8만원 ㅆㅎㅌㅊ;;;

근처에 루카스 있어서 거기서 시간좀 때우려고 들어갔는데 안녕하세요도 없고 그래서 좀 뻘줌하긴했음 메뉴판도 내가 찾으러 돌아다녀서 발견함 ㅋㅋ

내가 붓싼에 와서 다갤러 오렌지, MM 행님들이랑 다 같이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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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마라 뭐시기랑 마늘깐풍기 버터볶음밥이였나 근데 점심에 비싼 호텔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난 별로 못먹음 ㄲㅂ

먹고 루카스 다시 돌아가서 렌지형이 사준 예거먹으면서 붓싼에 또 다른 다갤러 도레미를 불러서 다갤러 4명이 모임

여차저차하다 내일 루카스 토너에 디비전제로 이거 참가하기로함

놀다가 늦기도하고 내일 퇴실이 12시기도하고 그래서 다들 ㅃㅃ 분위기였는데 도레미 집까지 택시비 3,4만원쯤 나온다해서 만원만 받고 내가 잡은 모텔에서 같이 핫한밤을 보냄

부산 자갈치역 MG@ 밤에 프론트에서 일하시는분 돈에 환장한건지 뭔진 모르겠는데 그분 때문에 거긴 다신 안갈듯함

렌지형 먼저가고 Mm이랑 도레미랑 나랑 방 구경하려고 올라갔다가 방 문 닫은지 30초정도 지나니까 전화해서 2명까진 괜찮은데~ 3명부터는 추가요금 2만원이라고 얘기해서 내려갈께요~ 하니까 "5분안에 안나가면 추가요금 바로 적용시킵니다" ㅇㅈㄹ ㅋㅋㅋ

논 스모킹 룸이라 나도 담배하나 피울겸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살겸 mm형 가는거 볼겸해서 내려갔다가 나랑 도레미랑 씻고 잘려고 방으로 올라옴

에어컨 사용불가, 비데 사용 불가, 생수 추가 1000원 이런 비슷한거 방 곳곳에 좀 붙혀놨더라 ㅋㅋㅋ

저 숙소에서 제일 빡친부분이

자기전에 담배피울려고 나갔다가 들어와서 엘베 잡으니까

"몇호가세요?"

"@@호요"

"거기 3명아니에요?"

"아까 3명이였는데 그냥 방 구경이였고 한명집에갔어요"

"아까 2명이서 올라간거 봤는데요?"

"네 2명이서 올라갔다가 제가 자기전에 담배하나 피우려고 내려온거에요 금연방이니까 밖에서 피울려고 내려온거에요"

"3명아니에요? 추가요금 들어가는데...."

"올라와서 확인해보시겠어요?"

"3명 아니세요?"

"그러니까 올라오셔서 한번 보시면 되잖아요"

"아....아니에요 됐어요 안녕히주무세요"

"네 올라갈께요 수고하세요"

아니 ㅅㅂ 뭐지 하면서 올라옴 그냥 하.... 하면서 잘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프론트에서 전화하더니

"저기요 아무리봐도 3명 맞는데요?"

"그니까 그냥 올라와서 보시라고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아까 2명 올라가고....방금 또...."

"그러니까 그냥 올라오시라구요"

"아니에요 됐습니다"

이거 맞냐 ㅋㅋ 아무리 돈벌고 싶어도 그렇지 잘려고하는데 전화로 깨워서까지 ㅈㄹ하네

그러고 퇴실 12시라 11시 30분부터 준비해서 나갔음 나갈때는 오전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이 프론트 보고 계시더라

여튼 저긴 그래서 다신 안갈듯함 후...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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