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처음 나가면 같은 한국인 조심하라 그러잖아.
근데 처음독일 온 사람한테 같은 한국사람이 뜯어먹고 등쳐먹는 경우가 있긴함? 독일은 다 거지들만 오는데 뜯어먹을 돈도 없는거 같고 오히려 처음온 것들이 교회니 성당이니 한국에선 다니지도 않던델 기어가서 교포분들 오질라게 이용해 먹는걸 더 많이 본거 같은데?

심지어 요새는 워홀러들도 많이 나와서 뭐 예전처럼 독일 학업에 진짜 관심많아서 준비많이 해서 나오는 애들보다 걍 한국이 노답이라 나와본 애들도 존나 많은거 같음.
교포 뿐만 아니라 유학생들도 독일에 오래 있다보면 알게 되는거 많고 독일어 잘하니까 처음온 애들이 도와달라 그래서 몇번 해주다가 친해지기라도 하면 그담부턴 아주 전속 가이드마냥 수시로 전화질 해대고 지들 schreiben쓴것 부터 벼라별 독일어 과외수준으로 해주게 됨. 그러다가 좀 거리두면 저년이(저놈이)먼저 꼬셨는데 어쩌고 이런 소문내고 다니기까지 하는 후레자식들도 여럿 봤음
니네들도 처음 유학나오는 새끼들 조심해라. 괜히 독일 생활 외롭다고 이것저것 도와줬는데 자리 잡히면 지가 다 한듯이 통수치고 연락 딱 끊는 거지새끼들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