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duden.de/sprachwissen/sprachratgeber/Die-Verteilung-der-Artikel-Genusangabe-im-Rechtschreibduden

독일어 맞춤법사전(Rechtsschreibduden)을 기준으로 해서, 성이 하나만 있는 단어들을 분류하면 여성(feminin)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남성(maskulin), 그 다음은 중성(neutrum)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외래어가 더 들어오면서 남성과 중성이 야악간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음

전체 단어들중 98,4%가 한가지의 성을 가지고 있고,

약 0.05%가 3가지의 성이 지역에 따라 통용된다고 함 (50개 정도... 이것도 엄청 많은데). 예로는 트라이엥글(Triangel), 요구르트(Joghurt), 스팸(Spam) 등이 있음.

​지역차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http://mediawiki.ids-mannheim.de/VarGra/index.php/Joghurt

여기에 찾아보면 나오는 경우가 있음. 위는 요구르트의 예인데, 지도도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자

약 0.1%는 아예 성이 없다고 함. 예로는 에이즈(Aids), 만성인(Allerheiligen), 천둥번개맙소사!(감탄사, Donnerlittchen), ­극동(Fernost) 같은게 있다.

성이 두개 있는건 1.4%나 되고. 다행히 한가지의 성이 통용되며 다른 성은 아주 작은 지역에 국한되거나 전문용어로 쓸때만 사용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음.

이에 대해 통계적으로는

남성+중성 (개중 69%), 예: 알코팝(Alkopop), 바로크(Barock), 바이러스(Virus)

남성+여성 (개중 18%), 예: 부록(남성)/맹장(여성)(Appendix), 보푸라기(Fussel), 샐비어(Salbei)

여성+중성 (개중 13%), 예: 에어로빅(Aerobic), 콩소메(Consommé), 이메일(E-Mail)

라고 함.

우리 독일어 배우는 분들은 그냥 단어 배울때 정관사도 배우면 되고

성이 여러개인거는 보통은 하나로 쓰이고(예: die Email이 보통) 정말 모르겠는건 끽해봐야 요구르트 정도니 당황하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자.

다른 방법으로는 큰따옴표 써서 "die Joghurt"이런 식으로 PC 버전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검색결과수가 나옴. 여기서 검색결과 수 가장 많은걸 기조로 삼으면 됨.

누텔라는 상표명이라 자료는 없으니.. 이참에 우리 인싸 독붕이들은 이 단어를 독일사람과의 스몰토크 소재로 삼아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