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히틀러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1. 2차대전 이후 지금의 닭튀김 형상으로 쪼그라들어버린 독일 영토가 아닌, 지금보다 넓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었을 것이다.

   프랑스의 크리스탈 처럼 아름다운 유럽 중앙 알짜배기 육각형 대 영토가 마냥 부럽지만은 않았을 것.

2. 전후 피해국에게 지급하는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3. '독일' 하면 떠오르는 '패전국', '전범국', '홀로코스트 학살' 이미지로 인한 심각한 국가 이미지 타격에 따른 손실도 없었을 것이다.

4. 동-서로 갈라져 있었을 때의 경제적 손실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5. 현재 영국, 프랑스가 이른 바 '합법적 핵무기 보유국가'이듯, 독일이 전범국이 아니었다면 핵무장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6. UN 공용어 지위를 노려볼 만도 했을 것이다.

2차대전으로 인하여 독일의 영토는 일본(약 37만 제곱킬로미터)보다도 작아져버렸으며(약 35만 제곱킬로미터),

이는 해상영토(EEZ)까지 포함한다면 프랑스, 영국, 일본같은 나라와 말그대로 '어마어마한' 차이로 벌어진다.

(독일의 해상영토는 대한민국보다 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