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야. 마이조노. 아픈 일은 내가 다 할 테니까....제발 열쇠만 다시 주워줘....."

당신은 눈물을 흘리며, 진심이 깃든 목소리로 그녀를 설득한다.

[설득 판정]

1~2. 무시하고 도주.

3~4. 어떻게든 찾아서 던져주고 도주.

5~6. 찾아서 준 다음 옆에 서 있음.

7~8. 준 다음 옆에서 사슬을 톱질함.

9~10. 사과 후 자신이 직접 함.

첫번째 값: 3

두번째 값: 8

세번째 값: 6

[준 다음 옆에서 사슬을 톱질함.]

당신의 간절한 부탁을 들은 마이조노는 그녀가 열쇠를 던진 곳으로 달려가 필사적으로 열쇠꾸러미를 찾는다.

"차, 찾았어요! 나에기 군!"

"잘했어! 이제 나한테 던져줘!"

당신은 팔을 뻗어 마이조노가 던진 열쇠꾸러미를 줍는다.

날카로운 가시가 손바닥의 살갗을 찢고 안쪽으로 파고든다.

당신은 고통을 참으려고 심호흡을 하는 동시에, 최대한 빨리 열쇠 구멍에 열쇠를 하나씩 집어넣는 것을 반복한다.

잠시 망설이던 마이조노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달려와 족쇄의 체인을 필사적으로 톱질하기 시작하지만, 가망이 전혀 없어 보인다.

1. 고통을 신경쓰면서 조금씩 한다.

2. 이를 악물고 고통을 무시한다.

[지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