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부터 응원하면서 비로그인으로 가끔 눈팅하고 글도 쓰다가

올해부터 가입도 하고 글도 쓰면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사실 22년부터는 응원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때가 훨씬 많았던 것 같아

스토브리그, 이름 변경 등등 

아무튼 그럴 때 마다 여기 갤 놀러오면 "에휴 병신 팀;" 하고 욕하는 글들 보면서

같이 푸념할 수 있는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

그냥 롤 e스포츠를 너무 좋아해서 다 챙겨보고

담원 경기가 없어도 꼬박꼬박 다 보는편인데..

내가 이번 msi는 하나도 안보고 있더라고

스프링도 끝난지 좀 됐고 롤을 계속 안보다보니까

깨졌던 대가리가 많이 봉합된 것 같아

서폿부터 팀 이름까지 이해 안가는 점들이 너무 많고

오랜만에 갤 들어오니까 또 큰 이슈도 있더라 

오랜만에 좋은 소식은 있을까 하고 들어왔는데

또 여전히 역대급으로 ㅈ같이 운영하고 있는 프론트 꼬라지보니까 도저히 응원을 못하겠네

담원이 아니면 롤을 볼 이유가 없기에

이제 걍 롤을 안볼려고,,,

가끔 소식 궁금해서 들어와보면 쇼메 웃을일이 많은 상황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