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과목을 처음 해볼까? 하는 사람들은
본인 적성에 맞을거 같다거나
영업을 당해서 여기까지 찾아왔을거라 본다


개념량이 많고 문제도 쉽지않은 투과목을 하려는 이유가 뭔가?
대부분 표점을 기대할것이고 이는 서울대,특정 표점반영 의대를 노린다는 전제로 글을 쓰겠다
올해는 설대 투과목 폐지 첫 해라 강사나 전문가도 예상치 못한 이변이 일어난게 사실이다
허나 치열한 입시판에서 이렇게 한 번 보여준이상 내년도 같으리란 보장은 할 수 없다


여기까지. 그럼에도
나는 이미 국영수가 잡혀있다. 혹은
불굴의 의지로 공부하여 서울대를 지망한다는
사람들은 계속 읽길 바란다

지2의 어려운점이 뭘까
2배가 넘는 개념량? 자료해석의 어려움? 이것도 물론 쉽진 않지만
넌 이미 불굴의 의지로 과탐에 쏟을 준비가 돼있으니 이정돈 큰 문제가 아니여야한다
진짜 문제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해도 컨텐츠가 부족하다는거다

간혹 인강 해주시는 분이 계신데 그것만으론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다
(그래도 투과목 챙겨주시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감사한 일이다)
투과목은 출판사쪽도 n제나 실모가 매우 적다

그럼 다같이 부족한거니 평등한거 아님? 라는 생각을 했다면 굉장히 순진한거다
예전 투과목은 오랜기간 서울대 지정 과목이였고
하여 현강에선 강의나 자료가 플로우,리바이벌,브릿지,엣지,서바,서바n 등등 엄청나다
내가 알기론 올해 시대 단과는 없고 재종에서 투과목반이 있던걸로 안다
내년에는 어찌될지 문의하여 알아보길 바란다


투과목은 특정 사교육을 받을 수 있냐 없냐의 격차가
극도로 벌어져있는 과목이다.
할 거면 제대로 해라
어정쩡하게 발 담궈서 남 인생에 깔판 역할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