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게임용 헤드셋 2개나 있는데 그거 다 구석에 처박아두고 다이소 헤드셋으로만 21년부터 3년째 쓰는중
장점


-조오온나 가볍다 안쓴거랑 거의 차이x (최고장점)

-생긴거 꼬라지 보면 알겠지만 귀를 덮는게 아니라 옆에다 갖다 대는 수준임 단점이기도 한데 반대로 덕분에 귓구멍에 부담 전혀x 샤워하고 물기 있는 상태로 착용 쌉가능

-(당연히 가격대비)음질이 은근 깡통소리가 아님. 시원시원하고 쿵쿵대는 베이스도 조금 있음 막귀면은 들어줄만 함 가볍게 음악감상이나 유튜브용으로 가능. 난 만족하는 편

-쌈


단점

-사실 음질 깡통 맞음. 근데 장점 2번에서 말했다시피 이건 귀에다 가져다대는 수준의 차음성을 가졌기때문에 이게 되려 음질면에서 장점으로 다가옴. 손으로 헤드셋을 꾹 눌러서 귀에다 완전 밀착 시키게 되면은 완전 깡통 소리가 날거임 근데 손 떼고 평범하게 착용하고 들으면 이게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지 은근 선명하게 바뀌어서 들림. 그래서 막귀기준 들어줄만하다 썼던것 당연히 저음은 포기하셔야되고 서라운드 그딴거 없음 싸플도 좌우 분간수준으로만 가능 게임용 절대x

-단자가ㅅㅂ usb가 아니라 저 구시대 초록색 빨강색 2개꼽아야하는거 그거임

-마이크 쓰레기 소곤대면 절대 안들리고 목청 살짝 높여야 상대방한테 시원하게 잘 들릴거임 그리고 입술이랑 뽀뽀하는 수준으로 가져다대고 있어야함. 사용은 가능한데 밤에 조용조용하게 얘기해야되면은 그냥 마이크 못 쓴다 생각하셈 난 답답해서 잘 안써서 위로 제껴둠

-싸구려라 qc가 별로인지 내꺼는 좌우 소리가 바뀌어있었음 ㅅㅂ 그래서 컴터에 드라이버 따로 다운받아서 제대로 맞춰놓음

결론) 무거운거 절대 못 쓰겠다+돈없다하면은 추천함. 가볍게 쓰기에 개씹가성비ㅇㅇ 심지어 존내 떨궜는데 3년째 고장이 안나고있음ㅅㅂ;;; 난 옵치 할때도 이거 씀 싸플 안되긴한데 무게랑 귀에 무리 안가는게 너무 사기임. 유튜브나 리듬게임이나 영화볼때도 이거 쓰고 그냥 모든걸 이걸로 사용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