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사에서 온 사람에게 보여준 뽑기통계는 유저 전체통계가 아니라 유저 개인의 뽑기통계였다.

2. 뽑기는 시행시 마다 개별이다.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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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 테이블픽 논란이 일어났을때, 공식 카페에서 공개한건 3~4일간의 뽑기통계였다.
하지만 본인은 그것만으론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 게임 오픈일부터 현재까지의 소환확률 데이터를
공개해줄 수 있냐고 물었을때, 안된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을지?

1-A . 사실 우리는 소환확률 검증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카페에 공개한 데이터도 당일 날 공개했어야 했으나
추석 당일이기도 했고, 하루치 가챠 데이터를 정리하는데 3시간정도 걸린다. 그래서 부담이 심했고,
우선 당일(24일) 데이터는 정리해서 공지를 띄우고 그 다음날에 나머지 20~23일의 통계 데이터도 올렸다.

우리가 정말 확률에 문제가 있었다면 명백함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했겠으나,
문제가 없는데 '저희는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주장하기 위해 통계정리 작업을 하기엔
기존 업무와 병행해야하는 부분에는 무리가 있어 그렇게 하지는 않으려 한다.

2-Q .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존에 '유이시스','사커스피리츠'를 아는 사람들에게 있어 테이블픽에 대해 해명하기위해
3~4일의 통계데이터 만으로는 유저들을 납득시키는건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차라리 '저희는 확률조작을 하지 않을것이며, 만약 이를 어길경우 페이백같은 보상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면 어차피 확률조작 안할거니까 손해도 없고, 유저들에게도 신용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나?

2-A . '사커스피리츠'사건에대해 대변하려는건 아니지만, 그때의 오류는 그때에 있었던 것이고
그 사건때문에 에픽세븐에도 같은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해서 공약을 걸기엔 부담이 된다.
다른 방향으로 유저분들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

3-Q . 테이블픽 의혹사건 전에, 사내쿠폰에 관한 사건이 터졌는데, 본인은 사내쿠폰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
쿠폰을 돈으로 판다는 거 자체가 문제였다고 본다. 이 부분에서는 아무런 해명이 없었는데 해명을 안한
이유가 무엇인지?

3-A . 우리쪽에서도 그 사건을 인지했고, 아직 미사용상태인 나머지 쿠폰들을 못쓰게 만들었다.
그 후 내부적으로 범인을 찾아봤으나 실패했다.
범인을 잡았다는 결과를 내지 못했기에 따로 공지를 올리지 않았다.

4-Q . 월광뽑기 통계데이터도 공개 할 수 있나?

4-A . 우리쪽에서 월광뽑기 쪽도 주기적으로 검증하고 있고, 모두 확률대로 나오고 있다.

5-Q . 이 게임이 밸런스 조정이 자주있다보니 스킬계수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부분에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캐릭터의 너프에 대해 보상이 없는 부분도
과금러나 한캐릭에 몰빵한 무과금 유저들이 불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할지?

5-A . 계수 부분은 우리가 잠수함 너프를 할 수가 없다. 80~100사이의 공격력이 있다면 이 사이의 랜덤 공격력으로
데미지가 계산되는게 아닌, 정확하게 100이면 100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계산식이라 유저들이 시험해보면
바로 들키기 때문에 스킬계수를 몰래 건드릴 수가 없다.
스킬계수 공개는 선택의 문제인데, 우리가 걱정하는것은 명확하게 계수공개를 하게되면
"내가 써봤는데 괜찮더라","걔가 썼는데 좋다더라" 가 아니라 계수 상으로
한눈에 보이므로 비교를 하게되고 계수에따라 티어가 명확히 구분되어 질거라는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A가 없으면 B로 해보자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계수를 공개할 생각이 없다.

6-Q .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게 미궁너프에 관한 것인데, 이것 말고도 공략게시판에 꿀팁을 올리면
해당 팁이 무용지물이 되도록 패치가 되고있다. 우연인진 모르겠으나 이대로 가면
사람들이 자신만의 팁을 공략게시판에 올리지 않으려 할 것이고, 차후 들어오는 뉴비들은
공략게시판에서 참고할 만한 공략이 없을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

6-A . 너프패치는 앞으로 가능한 자제하려하고 있고, 앞으로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들은 모아서 한꺼번에 개선을 하려고 한다. 미궁부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 위험한 이슈였고
급하게 패치를 해야했다. 물론 앞으로 미궁부분은 개선할 생각이다.

7-Q . (다른 유저의 개인 질문) 스킬툴팁과 실제 사용했을때에 효과가 달랐을 경우, 여기에 쓴 머라고라는 돌려줘야하는거 아닌가?
또한 스킬툴팁과 아티펙트툴팁에 대한 설명을 명확하게 바꾸고 오류도 고쳐야 하지 않나?

7-A . 네

8-Q . 촉매제,육성 같은부분에서 노가다가 심하다. 자동사냥, 토벌권같은 편의성 시스템을 넣을 생각은 없나?

8-A . 질문의 의도는 알겠으나, 자동사냥은 아직까지 계획이 없다.

9-Q . (다른 유저의 개인 질문) GM알카서스가 군터 좋다고 했는데, 정말 군터가 좋다고 생각하나?

9-A . 물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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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소환통계 3~4일치론 믿음이 안가는데 첫날부터 지금까지 통계는 보여줄 수 없음? / 바빠서 해줄생각 없음

2. '유이시스'타이틀 때문에 신뢰가 안가는데 차라리 공약거는건 안됨? / 딴겜때문에 공약을 걸라고?

3. 사내쿠폰 사건은 왜 해명 안했음? / 범인 못잡아서

4. 월광뽑 통계도 보여줄 수 있음? / 어...음...암튼 정상임

5. 스킬계수 공개할 생각 없음? / 없음

6. 팁 올리는거 마다 너프 때리는데 계속 그럴꺼임? / 자제할거임(아마도)

7. 툴팁오류로 머라고라 잘못쓴 유저도 있는데 이거 안돌려주냐? / 툴팁 수정할거임(머라고라 얘긴 한마디도 안함)

8. 자동사냥 넣을 생각 없음? / 없음

9. 군터가 좋다고 생각함? / (웃음)

그래도 올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