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탄제가 갑자기 정해지긴 했는데 생탄위원이기도 하고 시간이 자유로운 것도 이번주까지뿐이라 잘됐다하고 출발! (비행기가 싼것도 있고 ㅋㅋㅋ)

4시반에 문열자마자 입장해서 우치와하고 브라이어 같이 나눠줌.

핑퐁 겁나 많이 하더라 극장입장료보다 핑퐁으로 버는 돈이 더 많을듯. 참고로 몇명이 한번 해보라고 꼬시는데 나는 안함 ㅋㅋㅋ

입장시간이 되서 줄을 섰는데 이번에도 최후방 ㅡ.ㅡ 그나마 에리이 포지션이 오른쪽이 많아서 오른쪽 최후방으로

우연히 테루상이랑 연번이라 같이 나란히 섬. 콜을 해본적이 없어서 좀 긴장되더라 

그래도 막상 옆에 사람들 다하니까 따라하게 되더라구 ㅋㅋㅋ 콜하니까 더 재미있는듯 신도 나고

자리도 맨뒤라 레스같은건 거의 못받았고 ㅋㅋㅋ 기억나는건 애들 이쁘다 그리고 그중에서 에리이가 특별히 이뻤다 그정도?

자기소개할때 한국말로 함 지를까하다가 결국 용기를 못냄 ㅋㅋㅋ 사실 콜따라하고 이러느라 정신을 못차린것도 있고

다른 멤버들이 에리이 좋아하는게 자기소개 시간에 너무 잘보여서 좋았어. 노래하는 중간에도 그렇고. 에리이 사랑받고 있구나하고

개인적으론 카라콘윙크가 제일 좋았음. 솔직히 중계로 볼때는 재미없었는데 현장에서 보는건 다르더라 시간 금방 감.

편지읽을때 에리이 울었다는데 나는 눈이 침침해서 못봄 ㅋㅋㅋ

그리고 졸업안한다는거하고 센터 다시한번 하고싶다는거 당당하게 얘기할때는 진짜 다컸네? 기특하다 생각함

오미오쿠리때 반가워는 해주더라 ㅋㅋㅋ

그리고 오미오쿠리하려고 줄서있는데 오자키상이 극장안에 있길래 서로 알아보고 인사함 ㅋㅋㅋㅋㅋㅋ

끝나고 생사진사고 우치와 따로 10개 챙김 그리고 노미카이 고고!

트위터로만 알던 사람이랑 첨으로 인사하고 얘기도 많이 함. 내가 그리 활달한 성격은 아니라 몇명뿐이지만

모두 공항얘기 듣고 싶어하더라 ㅋㅋㅋ 사진 잘봤다고 모두 얘기해주고

그리고는 꽐라되서 바로 잠

결론: 에리이 이젠 옛날의 그 쭈구리가 아니구나 진짜 다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