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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일본어 한자 29 - 홋카이도 北海道

25부터노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2:39:25
조회 262 추천 12 댓글 11
														

일본의 행정 구획
도도부현(都道府県 とどうふけん)은
1都1道2府43県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알아본 것은 1都의 도쿄도 東京都였다.

나머지를 알아보자.

1道에 해당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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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
ほっかいどう
北 (ほく) 海 (かい) 道 (どう)

설국 그 자체.
눈의 고장 삿포로가 여기에 있다.
札幌 さっぽろ
다른 주요 도시로는
旭川 あさひかわ
稚内 わっかない
函館 はこだて
시(市) 가 있다.

면적만 봐도 나거한의 80%에 육박하는
광활한 땅이다.

여기는 춥고 습하지만
농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일본 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대부분이 여기 북해도에서 나온다 하니
아늑한 시골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 만한 데가 없지 않을까.

북쪽 지역이라 가끔씩 오로라가 보인다는
목격담도 있다.

북해도 방언이 존재하지만
거의 없는 상태나 다름 없고
삿포로 같은 경우에는
북해도 안에서도 표준어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바다 해
(음) かい
(훈) うみ
(단어)
海釣 うみづり 바다낚시
海の気 うみのき 바닷바람, 소금바람
海水浴 かいすいよく 해수욕
海抜 かいばつ 해발 (고도 기준)
(유래)
氵(=水 물 수) + 每 (매양 매~해)
항상(每) 물(水)이 차 있는 곳 = 바다(海)
매~해 로 변해서 음을 이어받았다.


札幌
さっぽろ
札 (さつ) 幌 (ほろ)

어원은 두 가설이 있는데 아이누 어로
삿포로 (건조하고 넓은 곳) 또는
사리포로펫(큰 습지가 있는 곳)라고 한다.
기후를 보면 아래의 설이 더 가까워 보이는데.
아이누 어에서 음차한 것이다.


편지/뽑을 찰
(음) さつ
(훈) 札 ふだ 표, 팻말, 부적
(단어)
改札口 かいさつぐち 개찰구
名札 なふだ 명찰, 문패(집 앞에 걸어놓은 이름 패)
手札 てふだ 명함, 손패(카드 놀이)
お札 おさつ 지폐
(유래)
木 (나무 목) + 乚
나무(木)를 깎아(乚) 만든 종이 ~ 편지/표

편지를 의미하지만
넓게는 글이 써진 얇은 무언가를
통칭한다고 볼 수 있다.


ほろ 포장, 덮개
지금도 화물차에 씌우는
방수천을 호로(호루)라고
부르기도 한다
왜 이걸 아냐고?
알고 싶지 않았다.

旭川
あさひかわ
旭 아침 해 욱,
川 내 천.

旭의 훈은 朝日과 같으므로
똑같이 あさひ로 읽을 수 있다.

이 지역에 흐르는 강의 이름을 땄는데
본래 아이누 어로 "추크펫"인데
와전되어 "추푸펫", 해석하여 "태양 강"
한 번 더 변하여 "해가 뜨는 강"
해서 "아침해 강"이 되었다.
이걸 다시 훈차 해서 일역한 것이
위의 지명, 旭川 あさひかわ.


아침 해 욱
(음) きょく
(훈) 旭 あさひ 아침해 = 朝日
(단어)
旭光 きょっこう 욱광, 아침 햇빛
旭日 きょくじつ 아침해, 욱일
(유래)
九 (9 구~욱) + 日 (해 일)
九의 음을 따고 日의 뜻에서 아침해로 파생되었다.
우길기

稚内
わっかない
稚 (わか) 内 (ない)
稚 어릴 치,
内 안 내.

稚는 "어리다"로
"젊다"인 若い わかい와 뜻이 통한다.
따라서 훈으로
わか~わっか로 읽을 수 있다.

어원은 아이누 어
"야무왓카나이" (차가운 물의 못(호수, 연못 등))
에서 따왔다고 한다.
아이누 어 음차.


어릴 치
(음) ち
(단어)
幼稚園 ようちえん 유치원
稚魚 ちぎょ 치어 (어린 물고기)
稚児 ややこ 갓난아기
幼稚 ようち 유치(함), 어림, 미숙함
(유래)
禾 (벼 화) + 隹 (새 추)
벼(禾)를 쪼아 먹는 어린(稚) 새(隹)


안 내
(음) ない/だい
(훈) 内 うち 안, 속, 사이, 집, 우리(we)
(단어)
境内 けいだい (절이나 신사의) 경내
内側 うちがわ 안쪽
内緒 ないしょ 비밀, 집안
案内 あんない 안내
(유래)
冂 (집) + 入
집(冂)에 들어가다(入) = 안(内)으로 들어가다(入)


函館
はこだて
函 (はこ) 館 (たて)
函 상자 함,
館 집 관.

函는 상자란 뜻이므로
상자 상 箱의 훈인 はこ와 통한다.
그러므로 훈으로 はこ로 읽을 수 있다.

館은 집 ~ 건물이란 뜻으로
건물인 建物 たてもの에서
たて로 떼어 올 수 있다.
실제로 館의 훈 중에 たて가 있다.
"세우다 = 건물" 인 것.

이곳은 혼슈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만큼
가장 일찍 일본인들이 정착한 곳이다.
여기에 무로마치 시절(1454)에
거류소(館)를 지었는데
이 모양이 상자(箱)를 닮았다 하여
箱館(はこだて)라 지은 것이 지명의 유래.
메이지 2년(1869)에
지금의 표기 函館로 고쳐졌다고 한다.

한편 아이누어로 이곳은
"우스케시"(만의 끝) 이라고 한다.


상자 함
(음) かん
(훈) 函 はこ 상자, 함
(단어)
関数/函数 かんすう 함수
潜函病 せんかんびょう 잠수병(잠함병)
凵 (틀) + 水 (물 수) + 一 (뚜껑)
틀(凵) 안에 물(水)을 담고
뚜껑(一)으로 덮은 모습
= 상자를 형상화 했다


집 관
(음) かん
(훈)
館 たち/たて 저택, 숙사, 작은 성
(단어)
会館 かいかん 회관
別館 べっかん 별관
館長 かんちょう 관장
旅館 りょかん 여관, 료칸
食 (밥 식) + 官 (벼슬 관)
관료(官)들이 밥을 먹는(食)
식당 ~ 건물(館) ~ 집(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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