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한국에서 2030남자가 늙어 죽을때까지 같이 '사랑'하면서 살 여자를 찾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0.01%? 수치에 상관없이 차라리 로또를 사는게 나을것같다

로또는 꽝이면 "에이 돈버렸네" 하면 끝이지만 이건 평생의 동반자를 구하는 큰 일이다

어디 시골에서 어릴때부터 같이자란 인품 인증된 소꿉친구와 결혼한다면 모를까

이미 저출산 고령화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구하기위해 도시로 전부 이동하고

최소 9할이상이 페미인 한국에서는 이런건 내 망상이자 소설일 뿐이지

물론 사랑이 밥 먹여주는건 아니다

하지만 어디 옛날 고도성장기처럼 원룸하나에서 신혼생활 시작할만큼 가난한나라 또한 아니다

한국의 경제적으로 비교적 선진국이고 GDP가 14위정도에 랭크되어있다

그럼에도 왜 출산율은 압도적인 꼴찌이며 매년 혼인율도 감소하며 멸망의 길을 걷고 있을까

나는 이것에 대해 남녀, 나아가서 부부간의 '사랑'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자리를 '혐오'가 대채했고 그 혐오의 불씨를 붙인것은 586 기득권 세대의 욕심(거품낀 부동산과 자기딸 설거지)

그리고거기에 편승한 젊은 여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이건 사실이다

사랑은 처음부터 없고 치밀하게 계산된 매매혼과 기생충같은 삶

기이할정도로 젊은 남성에게만 요구하는 온갖 사회적 의무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피해자인 마냥 벌이는 온갖 패악질듯

한국 젊은 남성들은 이제 너무나도 지쳤다

이런 사랑도 없고 미래도 없는 나라에 너무나도 지쳐버린것이다

그래서 탕핑족처럼 포기하거나 탈조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당연한 현상이다

또 하나,

미혼여성과 미혼남성의 소득격차는 나이대가 올라갈수록 차이가 커진다

이건 비단 한국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10년 20년 뒤의 미래가 말해 줄 것이다

누가 패배자가 되는지. 사실 10년 기다릴것도 없이 역사와 통계가 증명하지만..

침몰하는 배에서 제대로 된 배로 갈아타는것은 겁쟁이의 '도망'이 아닌 생명이 걸린 '탈출'이다

탈출해서 잘 살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