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맘은 뭐지?

"걔"는 왜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을까?

"걔"는 왜 그런 글과 프뮤를 올릴까?

"걔"는 왜 그렇게 헷갈리게 만들었을까?

전부 상대방을 주로 세우고,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려고 했음

근데 다들 알잖아 죽어도 남의 맘과 의도는 알 수 없어 심지어 본인도 본인 맘을 모를 때도 있음

이걸 다시 되돌려야함. 너가 주인공이 되어서 능동적인 사고를 해야함

너가 차였다?

"난" 그 사람이 좋지만 거절당했다.

"난" 그 사람을 존중해줘야지

이별을 당했지만 "난" 그 사람에 대한 맘이 남아있으니 온전히 내 시간을 보내야겠다

"난" 내 마음을 표현한 거고 그에 대한 반응은 온전히 상대방의 몫이니 내가 할 건 다했다.

니 마음이 어떻든, "난" 이렇다

이 마인드로 바라보면 점점 이별을 받아들이게 되더라.

헤어지고 한번 붙잡았었는데 그후에 왜 상대방이 애매하게 행동하지? 본심이 뭐지? 이걸로 몇달 괴롭다가

내가 상대를 좋아하니 내 마음 전한 거고 그에 따른 결과가 뭐든 그건 내 영역이 아니니 그대로 받아들이자

거절당했다? 그렇구나 상대방 선택은 이거구나. 그럼 난 이제 내 마음을 조금씩 위로해주고 이별의 시간을 보내야지

거절당했다고 내 마음이 좋아하는 게 아니게 되거나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ㅇㅇ 난 내 시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