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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료] (칼럼)제19회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를 향하여 Part.1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5.16 06:17:24
조회 438 추천 0 댓글 7
														

제19회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를 향하여

제1회 국기와 함께

일본 대표단 단장 겸 총 책임자
하마사키 미쓰루

이번에 7월에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에 대한 일본 대표단의 단장 겸 총 책임자로 선임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2022년 여름부터 남녀 각각 30명의 선수가 일본 국기를 휴짊어질 각오로 강화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총감독, 남녀 감독 및 코치들의 엄격한 지도 아래, 대표후보 선수로서의 예법 및 소작사 등, 검도에서 중요한 것부터 지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지도진은 항상 흔들림 없이 "강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일본의 검도를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대회에 내보내려고 노력하며, 지도에 임하여 왔습니다.

작년 말에는 "남자 강화 훈련·미국 원정"을 계획하였고, 미국 검도 연맹의 카지타니 미치오 회장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선수 여러분들께서 기꺼이 받아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하와이 팀도 참가하여 풍부하고 의미 있는 미국 원정이었습니다.

이 원정 훈련에서 일본팀이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각국이 일본팀과 대결할 때의 마음가짐이 더욱 달랐다는 것입니다. 제19회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일본에 이기다, 한 명이라도 이기다, 한판이라도 따낸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 자명합니다. 우리는 이 교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강건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을 앞으로의 훈련에서 더욱 강화하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정진 하겠습니다.

4차례의 선수 선발 심사를 거쳐 선수가 내정되었습니다. 남녀 모두 선발된 선수들은 국기를 위해, 자신을 위해, 또한 지금까지 함께 땀을 흘린 검도 친구들을 위해, 각자의 환경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지를 인식하고, 싸워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광을 찾아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경험을 즐겨주길 바랍니다.

또한,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의 눈물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이후의 검도 인생에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강화 합숙"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보다 엄격한 훈련이 될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격렬한 수련과 고통스러운 수련을 이기고, 그 앞에 보이는 것은 자신에게 이기고, 상대에게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도진이 그린,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스승의 가르침 "일본 검도에 수비는 없다" - 이 말은 세계에서 싸워내는 대표 선수의 길잡이로서, 또한 나 자신도 이 가르침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대회까지의 강화 합숙에 힘쓰고, 단장으로서 팀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발된 남녀 20명은 일본 대표 검사로서의 자부심과 자신의 명예에 걸어, 이탈리아의 땅에서 세계 각국의 검도 애호가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훌륭한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믿습니다.

일본 대표단은 일본 국기와 함께 도전하고, 함께 싸울 것입니다.

* 제19회 세계 검도 선수권 대회를 향하여는 월간 검창 2024년 3월호에 게재된 것을 재게재하였습니다.






https://www.kendo.or.jp/knowledge/books/19wkc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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