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지역이고 작년 5월부터 공부했음.

대학은 인서울 4호선 ㅈ밥 대학 졸업함. 뭐 대충 베이스는 이정도고

필기는 할론 정답 처리때문에 288점으로 합격함.

공부는 그냥 열품타 켜놓고 순공 시간 하루도 안거르고 6~8시간 사이로 했음.

여자친구 있는데도 토요일만 딱 밥, 커피만 먹고 스카가서 공부함..

인강은 ㄷㅈㅇ ㅆㄴ로 했고 기출 위주로 공부함. 기본서 여러번 들여다 볼 자신도 없고 집중도 안됐다.

근데 문제는 필합하고 실기 준비 하면서 진짜 너무 힘든거임.. 

공부만 하다가 갑자기 운동하려니까 근육통이랑 뭐 숨차고 진짜 공부보다 더 힘들었음.

그리고 실기 48점 맞고 느낀건데

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필컷 근처에서 실기 고득점이면 필기 고득점 다 재끼는게 된다고 처음 느낌.

그니까 25년 준비하는 사람들은 정말 고환산 노리는거면 둘다 같이 준비하는거 추천함.. 

갑자기 실기 준비하려면 정말 정말 쉽지 않다.

체대나오고 평소에 헬스 말고 유산소나 운동 신경 좋은 애들은 제외할게. 걔들은 한달전에 해도 만점 가능할거 같음.

재시가 초시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게 필기도 필기인데 실기의 중요성을 아는 듯 했음.

체학 다니면서 나같은 어리버리 초시보다 재시들 체력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더라;;

면접은 잘모르겠고.. 여튼 같은 초시생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합격하자

배수 밖이라고 자포자기 하지말고 실기 할 때 마인드처럼 위에 사람들 다 재낀다는 마인드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