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글 안썼던 부분도 써본다.

1~3화

1. 플하 사상 처음으로 3부작으로 나옴. 시즌1 때의 2부작 방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에피소드 구성을 유연성 있게 하려는 거 같음. 

2.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부모가 원하는 진로가 달라서 생기는 갈등을 그린 에피소드.

3. 진아리는 발래리나와 시즌1에서 변신했던 선생님 2가지 모습으로 변신함. 한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한 사람이 두 가지 이상의 직업으로 변신하고 이전 편에 변신했던 모습으로 다시 변신하는 건 플하 사상 처음 있는 일임.

​4. 1기 마지막회에서 불꽃놀이 축제 포스터 나오는 장면에서는 2016년으로 나왔다가 이번 편의 학예 발표회 포스터에서는 2017년으로 연도가 바뀌었음. 하지만 진아리네 반 친구들은 그대로 5학년으로 나오니 이 작품은 사자에상 시공이란 것을 알 수 있음.

5.

빛은 어둠을 비추지만 어둠은 결코 이를 깨닫지 못하는 법입니다.

체스의 회상신에서 그의 스승이 한 이 대사는 요한복음 1장 5절에서 따온 것으로 아마 기독교인이라면 띵대사로 기억될 부분이다. 

4~5화

1. 풍납토성 문제와 같이 개발 때문에 훼손되는 유적지 문제에 대해 다룸.

2. FHBS는 Flowering Heart Broadcasting System에서 따온 거겠죠?

3. 어둠에 마법에 걸린 건설업자들은 좀 분노조절장애 환자같았음.

4. 취존의 중요성과 덕질로 출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에피소드.

그리고 지금 EBS 방송진도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번주 월, 화요일에는 9, 10화가 방송됨. 13화는 다담주인 10월 둘째주 쯤에 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