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모추연과 협력하는 단체 중 하나로 알려졌지만 간첩사건, 공안사건 연루에 관련된 단체에 연루된 사건에 대해 나 또한 걱정되는게 사실임.

특히 올해인 2023년 초에 생긴 간첩 연루사건인 민노총 간첩 연루사건, 민중자중통일전위 사건 연루인물을 보면 진보당에 소속된 사람이 있고 북한 지령이 있다는게 알려져 있음. 진보당에 소속된 인물 중에서 민중자주통일전위 사건 연루인물은 지방당 의장 정도로 알려져 있음.
이렇게 간첩 연루사건에 진보당 인물이 연루된것 때문에 모병제 주장과 활동을 하는데 있어 종북으로 몰리는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온것은 공감함..
모갤 주인인 Jan이 수집한 정보에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이 북한하고 내통했다고 해서 간첩 혐의 적용된 사례가 사실은 일명 '조작간첩'이라고 해서 기득권이 누명을 씌운 사례라고 하는 것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올해 사건이 터진 민노총 간첩사건, 민중자중통일전위 사건 중에서 민노총 간첩사건은 국정원이 북한 지령이 있다는 문건을 압수했다고 나온게 있음.
거기에 몇년전에 터진 F35 전투기 도입 반대운동과 관련된 간첩사건인 청주 간첩사건에 연루된 인물과 단체는 진보당, 다른 좌파계열 단체에서조차도 외면한 단체라고 함.
그 외에 간첩 조작사건 등 공안 조작사건인것은 2010년대에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 외에는 찾기 어려우며, 대부분 군사정권 시기인 1980년대, 민주화 초기인 1988년 이후, 그 이후인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공안 조작사건이 1980년대에 비하면 적었지만 현재보다 많았던걸로 알고 있음.
모추연이 정당과의 협력이 오롯이 모병재 활동을 하기 위한 협력이지만 이 상황 때문에 모병제 활동에 있어서 선거철이 되면 거대양당의 후보로 모병제를 당론으로 택하면서도 간첩사건 등 공안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정당을 찍는게 나아보일 지경임.. 다시 말하면 진보당은 모병제를 지지하지만 간첩사건, 공안사건에 연루되서 선거때 찍을수 없고, 정의당은 모병제를 지지하는것도 있고 간첩사건에 연루되지 않아서 찍을수 있다는 것임. 거기에 부합하는 정당이 정의당 뿐이고, 거대양당의 후보(국민의힘이라는 거대 보수정당 계열 후보, 민주당계 정당 후보)는 모병제를 찬성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등 선택이 어려울 따름임.. 한편으로 진보, 좌파계열 정당의 정책에 일부찬성, 일부반대, 완전반대하면서도 모병제를 지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거때 모병제를 지지하는 정당 후보, 무소속 후보를 찍기 어렵다는게 있음.
물론 정치성향이 어떻든간에 모병제는 해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