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오피스텔 갈까 하다가 좁아서 구축 아파트 구했다가 엠생들이랑 살고 있다

윗집

50대 노괴녀 혼자 거주

발망치 

화분 꽝! 꽝! 그냥 집안 자체가 종처럼 통 울림 꽝~~~

핸드폰 바닥 진동 계속 반복

빡쳐서 화장실 문 존나 치니까 새벽에 안 쳐자고 막대기로 딱! 딱! 내려 쳐서 보복

미친년이 평일 낮에도 막대기로 치길래 녹음 해서 존나 무한 반복 재생하니 요즘 쥐 죽은듯 조용

아랫집

구형 동글이 드르럭~ 탕! 드르럭~ 탕! 바닥 밀고 문지방 넘고 가구 걸레받이 미친듯이 탁! 탁!

새벽에 하아아아~ 하아아아~ 남자가 그러지마! 그러지마! ㅅㅂ 빠구리 뜨나 봤더니 애새끼 소리(낮이고 밤이고 비정상)

밤 7~10시 애새끼 쳐 씻끼고 논다고 타잔 소리, 노래 부르고, 쿵! 꽝! 진짜 세상 살면서 처음 듣는 별의별 개 소리 다 들림

밤 10~새벽 2시  뭘 하는지 부엌장 서랍장 닫고 열고 발망치 소리 다 쳐 올라 오고 개지랄

안마기로 안마 하다가 저 지랄 하길래 바닥에 안마기로 10초 정도 드르륵 하니까 경찰 옴 ㅋㅋㅋ  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이제는 그냥 개잡소리 내면 바로 응징중! 아까도 애새끼 하아아~ 하아아~ 하길래 바닥 미친듯이 쳐니 개조용 ㅋㅋㅋ

교훈

1.구축 소형은 어디 비닐하우스, 반지하, 지층 살다가 아파트 처음 사는 인간들이 있음! 그냥 덧셈 뺄셈부터 가르쳐야 하는 수준으로 개념 없음

2.애새끼가 병신인데 돈도 없음 뭐다? 가족 전체가 히키코모리 

3.절대 진리! 절대 먼저 좋게 말하지 말아라. 남자는 그냥 포켓몬이다.

출근 하는데 아랫집 남자놈 나옴 얘기 하자. 네? 폰 쳐다 보면서 회사 가야 해요.

얘기 하자고! 아.. 저... 존나 개 답답 딱 봐도 여자가 나가 보라는거 티 1000% 

좋게 좋게 얘기 해도 눈빛은 초점도 없고 개눈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