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요건 중에도 층간소음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어느정도의 기간동안 항의를 했느냐도 중요한 요소임.

그래서 기록에 남을만한 관리실 민원 등으로 항의를 하거나 녹음을 함.

물론 소송을 하는 경우에만 해당될수도 있지만

다른 사건 판례들 보면 윗집이 그동안 층간소음에 대해서 항의를 안받았고 윗집이 부재중임에도 불구하고 보복소음을 당해서 손해배상 받은 사건이 있음. 꽤 유명해서 너네도 다 알거라 생각함.

결국 너네가 어떤 수단으로 항의를 한번도 안하고 보복먼저 한다면 그건 오히려 너네한테 불리할수도 있음.

뭐 다른 애들은 윗집이 사이코패스일수도 있다, 괜히 감정만 상한다, 찾아가는건 안된다 뭐 이러는데
층간소음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은 한다

아파트를 처음 살거나 그동안 항의를 받은적이 없어서 본인은 괜찮다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 그래서 이야기하면 고쳐지는 경우도 있고.

너네가 이야기하는 내로남불이면 그때가서 보복을 하든 지랄을 하든 된다고 본다. 직접 찾아가기 껄끄러우면 관리실이든 경비든 경찰이든 맘대로 하고. 내가 사는 아파트는 관리실에서 방송만 해주고 당사자끼리 알아서 하라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