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퍼슛 안쪽이나 꼬리쪽 같은데 살펴보면 세탁물 안내태그 말고 뭐 하나 더 붙어있을텐데

그거 사실 세탁물 태그가 아니라 착용조건 안내문이거든

잘 안알려져 있어서 그렇지 아는 사람들은 아는 태그인데

일반적인 퍼슛이면 더위내성 3레벨이나 4레벨정도 돼야 착용가능함

자기 더위내성 측정방법은 퍼슛 산곳에 문의하면 대충 알려줄테니까 여기선 패스하고

암튼 이 더위내성 만족 못하고 입으면 진짜 ㅈ됨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생길지도 모름

가볍게는 탈진이나 열사병 정도로 끝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내성도 없는 주제에 여름날에 퍼슛 주문한거 왔다고 입고 놀다가 그대로 잠들었거든?

그러고 일어나니까 몸 다 녹아서 고대로 퍼슛에 삼켜져서 리빙퍼슛 TF돼버림

이게 골때리는게 리빙퍼슛되면 밥도 그냥은 못먹고 따로 입어주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입어줘야 해서

친한 친구가 거둬들여서 주기적으로 입어주고 있는 모양임 당연히 TF된 본인은 표면상 실종처리

생각보다 불편하고 끔찍하다는 모양이니까 너네도 멋모르고 사지 말고 잘 살펴보고 사라

요즘에는 더위내성 조건 낮춰주는 장친가 몬가도 달려서 파는 모양이니까 자기 내성 낮다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난 슬슬 친구새기 뒷처리 해주러 가야해서 길게는 질문 못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