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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갤문학]돌

SnowYu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09 00:50:34
조회 332 추천 20 댓글 4
														

돌. 사전적 의미로 흙따위가 굳어서 된 광물질의 단단한 덩어리를 뜻한다. 영어로는 'Stone'이라고 표기한다.


"하아.....그래...그럼 그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학교에 가야한다는 거네?"


"네....아무래도 그런것 같아요."


미키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때, 유리가 낡은 신문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런데 이건 뭐지? 애완동물들이 돌 위에서 사망한채로 발견?"


"....아마도 이 오메가형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겠지?"


유리는 무언가 불길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러나 맞언니같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유리로써는 이것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빨리 학교에 가서 모두를 구할 치료제를 구해야 했으니까.

.

.

.

그로부터 3년후, 마침내 그 오메가형 바이러스 사태는 정리되었다.


비록 메구리가오카 시민들중 약 98%가량이 감염되서 사망하고 그 외에 일본 지역사회에까지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였지만,


치료제를 찾은 마당에 더이상 오메가형 바이러스는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발생 4년후인 2016년 4월 5일, 일본 정부와 WHO는 공식적으로 오메가형 바이러스의 종식을 선언했다.


인류가 천연두 이후로 2번째로 지구상에서 몰아낸 바이러스가 된것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날은 유키의 생일이기도 했다.


"자, 그럼~ 건배!"


"건배!"


오랜만에 만난 학교생활부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술잔을 기울였다.


"쿠루미, 그래서 공무원 시험 준비는 잘 되어 가는거야?"


"아~몰라~ 말도하지마~! 매일마다 분명 국어인데 무슨 외계어 지문같은 것들을 맨날 보고있는것도 뭐같으니까!"


"어이구.....그래가지고 잘도 붙겠다 임마."


"그러는 넌 재건부 생활은 잘 되가냐?"


"상사새끼때문에 매일매일이 지옥같다. 월급도 쥐꼬리만하고."


"아~그래서 그 상사랑 연애를...."


"야!!!!!"


"그래서 유키선배, 메구리가오카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건 어때요? 힘들지 않아요?"


"힘들지만....그래도 우리 학교인데 정은 가잖아?헤헤.."


"정말 유키선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같은건 똑같네요...."


"너무해...미...쿤...."


그때, 유리는 불현듯 생각난게 있었다.


"아, 근데 그때 그 옛날 신문은 어쨋어? 버렸어?"


"아니요? 아직 집에 있는데요? 왜요?"


"아니 뭐....난 사회 재건부니까 혹시 그때 신문좀 조사해볼까 해서...."


"그럼 제가 이따가 팩스로 복사해서 보내드릴게요. 그래도 되죠?"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그리고 그 뒤로 오랜만에 만난 학교생활부는 약 2시간가량을 담소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하암......힘들다.....어? 이건 뭐지?"


유리가 본것은 이제 막 온 팩스였다.


"아....그때 그 복사해준다는 옛날 신문이구나....어디 한번 볼까?"


그때, 유리는 그 애완동물이 단체로 한 돌위에서 사망했다는 기사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도대체 그 돌이 뭐길래 그런거지? 혹시 무슨 바이러스라도 있나?"


결국 유리는 속으로 내일 그 돌에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다음날,이른 시간에 집을 나선 유리는 출근전, 그 돌이 있는 메구리가오카 시로 진입했다.


시 입구에는 군인들이 검문을 하고 있었다..


"실례합니다. 혹시 무슨 용건인가요?"


"사회재건부에서 일하는 유리입니다. 메구리가오카 내에 조사할게있어서요."


"네. 그럼 조심히 갔다 오십시오."


검문은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끝이 났다.


그리고, 유리는 마침내 그 돌이 있는 숲 근처에 도달하게 되었다.


"흠....분명 여긴데........"


그때,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저사람들은 뭐지?"


중년 여성으로 보이는 두 여자가 애완동물로 보이는 개와 망치를 들고 제단으로 가고 있었다.


유리는 조심스래 그들의 뒤를 밟기시작했다.


"이번에는 잘되어야 할텐데 말이야."


"그러게....너 저번에도 3등이지 않았냐?"


"그러니까. 젠장. 무려 1년동안 키우던 놈이었는데."


두 여성은 정체불명의 말을 나누면서, 애완동물을 돌 위에 올려놓았다.


"......허억!"


순간 유리는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두 여자가 자신의 애완동물을 도끼로 내려쳐서 죽인것이었다.


유리는 놀란 나머지 결국 인기척을 내고 말았다.


".....거기 누구입니까?"


"....지금....뭐하는 거에요?"


"에이 참....귀찮게.....일단 따라오시죠.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결국 유리는 무작정 두 중년 여성을 따라나서기 시작했다.


"자...일단 이쪽에 앉으시고....보아하니 뭐 사회재건부인가 뭔가하는데서 나오신분인가보네요?"


".....네....혹시 저만 모르는 이 지역의 전통이 있나요?"


"뭐....전통이라고 하면 전통이랄까....."


"제가 대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50년대에, 그니까 우리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하고 한참 힘들시기에 여기에 살던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자신의 사업이 너무 안풀린거에 화가 났는지 자기가 키우던 애완동물을 여기 돌에 와서 죽인거에요."


".....그래서요?"


"그래서 그 다음날에 복권을 샀는데, 글쎄 1등이 되서 1억엔(약 10억원)가량을 당첨받았지 뭡니까?"


"...네?"


"그래서 그 소문이 쫙 퍼지고, 자신들의 애완동물을 거기서 죽여봤더니 100만엔부터 10억엔까지 당첨되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게 현재까지 이어진거고요."


".....그래서 그 오메가형 바이러스 사태와는 관련이 없는거군요?"


"네. 뭐 그렇다고 볼수 있죠."


"난 또 뭐라고....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는 그런 미신을 누가 믿나 생각하고 다시 직장으로 출발했다.


그렇게 직장을 끝내고 그날 저녁, 유리는 똑같이 혼자 저녁을 해먹으며 TV를 보며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소리가 들기 시작했다.


".....뭐야?쥐?"


거실에서 쥐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런 젠장!"


유리는 플라스틱 통 하나를 가져와 쥐를 가두는데 성공했다.


그러다가 유리는 문득 아침에 들은 내용이 떠올랐다.


'동물을 여기에 데리고와서 죽이면...복권이.....'


"혹시.....얘를 죽이면....복권이?"


결국 유리는 쥐를 가둔채로 밤 11시에 차를 몰고 다시 메구리가오카시로 향했다.


"실례합니다. 무슨....아! 유리씨?"


"네. 더 조사할 사항이 남아서요."


"아 네. 메구리가오카시는 12시부터 통행금지 시간이니 12시전에는 나오셔야합니다. 12시 전에 나오시지 않으면 관련 법에 의거해서 처벌받으실수 있어요."


"알겠습니다. 1시간만 조사하고 나오면 되는거죠?"


"네."


유리는 빠르게 차를 몰고 아침에 봤던 그 숲으로 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 돌 앞에 도착하고 쥐가 담긴 케이스를 차에서 꺼냈다.


"으....정말....."


유리는 복권이 아니라면 상상도 못할, 손으로 쥐를 집어서 돌 위에 올려놨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장도리로, 쥐의 머리를 내리쳤다.


"아으...."


유리는 순간 불길한 느낌이 들어 빠르게 차를 몰고 메구리가오카 시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 길로 편의점으로 달려가, 즉석복권을 긁어보았다.


"어디보자~ 당첨금액이.....500.....엔?"


유리는 순간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뭐야....아깐 분명히 100만엔이라고...."


결국 유리는 그날 밤을 다 새고, 다음날 새벽에 그 여성의 집으로 따지러 가기 위해 다시 메구리가오카 시로 향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 잠깐 문좀 열어보세요!"


"아니 새벽부터 뭐여?"


"아니, 그 어제, 동물을 올려놓고 죽이면, 뭐 100만엔은 된다면서요? 500엔이 뭡니까?"


"참나....거기서 뭘죽였는데요?"


"쥐요. 무슨 문제 있습니까?"


"...그 쥐가 애완용은 아니죠?"


"당연히 아니죠! 그냥 부엌에서 나온 쥐말하는겁니다!"


"하아....그럼 당연히 안되지 이사람아...."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동물에도 가치라는게 있잖아. 가치라는게. 소중한거일수록 더 많은 돈을 주고, 반대로 가치가 없는 동물일수록 돈을 적게 주고....이건 상식 아닌가?"


".....뭐라고요? 가치?"


"그래 이사람아. 무슨 새벽부터 찾아와서 이 소란질이고...."


그 중년 여성은 짜증이 났는지 거칠게 문을 닫았다.


그리고 순간, 유리의 머릿속에 한가지 스쳐 지나가는게 있었다.


"유키의 애완동물.....타로마루 2세....혹시 그거라면?"


유키는 1년전에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바로 그 애완동물이 떠오른 것이였다.


"그래....그거라면 될거야....그거라면....이 엿같은 짓거리도 때려 치울수 있어!"


유리는 그 즉시 직장으로 달려가 연차를 내고, 바로 유키의 집 앞으로 차를 몰고 갔다.


"설마 이시간에 집에 없겠지...."


유리는 유키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거실의 뒤쪽에는, 유키가 자식처럼 애지중지 하는 타로마루 2세가 보였다.


"오호...그래.....내 돈덩어리...."


유리는 타로마루 2세를 납치하듯이 케이지에 가두고 차를 몰고 그 돌로 향했다.


"미안하다.....유키....그래도 너도 이것보단 돈이 낫잖아?"


결국 유리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타로마루 2세를 또다시 장도리로 무참히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유리는 빠르게 다시 차에타고, 곧장 메구리가오카 시를 벗어나 편의점으로 향했다.


"복권 하나 주세요. 번호는 랜덤으로!"


그리고 유리는 곧장 집으로 달려가 복권 방송을 틀고 시청하기 시작했다.


"자~ 오늘의 복권 번호는.....4,17,29,34,45..."


"그래! 좋아! 2개만 더 맞자! 2개만 더!"


"그리고 49, 마지막 번호는 72입니다!"


"......뭐야?겨우 10만엔?"


유리는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그에 손에 들어온것은, 1억엔도, 1000만엔도, 100만엔도 아닌, 겨우(?) 10만엔(약 100만원)이었기 때문이었다.


"하.....내가 겨우 10만엔 벌자고 이러는줄알아?"


그때 유리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유리, 혹시 내 강아지 어디갔는지 봤어? 오늘 현관문도 안열고 나왔는데....어디로 간거지?"


순간, 유리의 머릿속에,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생각이 떠올랐다.


"아.....혹시 너 잠깐 나올수 있니?"


"같이 찾아보게? 알았어! 어디로?"


"도쿄 타워 앞으로 와봐."


"알았어..."


유키는 다소 다운되어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리고 오후 9시, 유키는 유리의 차에 탑승하였다.


"그런데 유리, 어디가는거야?"


"가보면 알아. 유키."


"......"


순간 유키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설마하는 마음에 끝까지 따라가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차가 멈춰선곳은, 숲 앞이었다.


"....유리...여긴 어디야?"


"따라와, 유키."


".........이게......무슨......."


그때, 유리는 힘으로 유키를 돌 위에 눕혔다.


"유리.....뭐하는......짓....."


"유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치만 우리는 친구지? 그러니까 이런것들 다 이해해줄수 있지? 우리는 친구니까?"


그리고 유리는 칼을 꺼내, 힘차게 유키를 향해 내리쳤다.

.

.

.

"그래서 그 투자계의 전설이라고 할수있는, 그분과의 인터뷰는 도대체 언제 가능한겁니까? 오늘이 아니었어요?"


"맞긴한데....잠깐만...아! 이제 회장님께서 들어오시랍니다!"


"정말 몇시간을 기다린건지....아, 혹시 뭐 물어보면 안되는 그런 질문같은건 없는건가요?"


"뭐 있다면.....맨 처음 사업을 시작할때 마련한 1억엔은 어디서 마련했는지 그런 질문?"


"뭐....알겠습니다."


기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회장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안엔, 기자가 그토록 인터뷰를 바라던 사람이 의자 등을 돌리고 앉아있었다.


"아, 오늘 인터뷰 하기로 한 기자분이신가요?"


"네. 잘 부탁드립니다."


"아,네. 그럼 바로 인터뷰 진행 하시죠."


"그럼.....먼저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메구리가오카시에 본사를 두고 회사를 운영중인 타케야 유키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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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문학은 내일 모레중으로 하나 올릴게

요즘 너무바빠서 문학 못썻는데 드디어 하나 쓰게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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