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는 색깔이 정말정말 이뻐서 너무 사고 싶었는데, 매장에서 들어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무게가 태블릿으로 쓸 수 없는 무게...에다가 접었을때 키보드 닿는게 너무 불편했거든요

내장 S펜도 화면에 비해 너무 작아서 필기하는 느낌이 덜 했어요

13인치 제품은 잘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노트북 기능이 주류라서 15.6인치 갤럭시북 플렉스를 사기에는 큰 단점이었어요.

힌지 불량 문제도 은근 많더군요.

저는 이온 강력추천합니다.

플렉스에 한동안 끌렸는데 단점이 너무 확연히 보이니까 이온의 장점이 많이 보였어요.

제가 봤을때 이온의 단점이라고 할만한 건 오른쪽 쉬프트 키, 팬소음 밖에 없었어요.

팬소음은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이온은 플렉스보다 포트 구성이 다양하고, 램과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어요.

이온과 플렉스는 동일 성능 대비 가격 차이도 많이 나니까 태블릿이 필요하시면 이온 + 삼성 갤럭시탭 S6 Lite 사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그리고 저는 그램보다 이온이 나은 것 같아요

무게는 그램이 더 가벼워서 약간 체감이 되기는 한데, 다른 책이랑 같이 들고 다니면 정말 체감 안될 것 같은데다가 가격도 별로 차이 안나고

이온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거든요. 성능도 이온이 좋은 걸로 알아요. 

씽크패드, 에이수스 제품 아닌 삼성 엘지 제품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저는 이온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