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발더스 게이트3 엔딩 보고 왔어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00:57:38
조회 176 추천 1 댓글 9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a765bdbf76d0a8dc988d17fc0522804487b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9765bdbf76df93beccfff22b6431d5f964b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8765bdbf76d8534dc9dcbbb8878ee6ea55b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f765bdbf76d3dd8d1e5bf5d3dea738b1433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c765bdbf76d27ddecf614daa935ba8b1f35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3765bdbf76d4028f95fa97e7fde9beb989d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a6e5c9fed7a337d6be61794aaf522c17d8a70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a6c5c9fed7adc38e66c83d3f8c49f2866a0fd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96f5c9fed7a001e88158a486e8631a579f435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9675c9fed7acdb1ec45baafea8a036d1b266a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86d5c9fed7a25afd5c4e3826825545ef10798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86c5c9fed7abf53642eb93d51dab59f38c7be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86b5c9fed7a0913b9844bddc2fc872d7bd9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8695c9fed7a1b70ae4551bbbedf435878d3aa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8685c9fed7ac1f0f0744415db6043283d57eb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f6d5c9fed7a18252812c4a5d0fbe8e8460250


0fbcdc22e0c07fb52eb8d7a11391777d7132a61d6ee34bde13a96f6c5c9fed7a1e28c8992c0a25839739044c2b

('발더스 게이트3' 中)


웬 문어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머릿속에 기생충이 주입된 주인공들은 기생충으로 인한 문어외계인화를 막아주는 듯한 누군가의 지시를 따라 기생충 제거를 위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패드로 플레이하는데 제작사의 전작인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를 이미 플레이했음에도 구려 쳐먹은 조작감을 견딜 수가 없어요. 적이 멀리 있을 때 공격을 누르면 디폴트값으로 원거리공격을 설정해주는 기본적인 편의성도 없어서 캐릭터가 근거리 공격을 하러 빌빌 기어가질 않나, 어디까지 이동하라고 명령을 내렸을 때 중간에 험지가 있어 이동거리가 줄어들면 그 줄어든 이동거리를 표기해줘야되는데 험지를 무시한 일반이동시의 이동거리만 표기해줘서 사람을 짜증나게 하질 않나, 위아래로 다층이 있거나 좁은 맵에서는 빌어먹을 시점이 위아래로 휙휙 바뀌어서 컨트롤이 불가능했던 일도 있었고, 점프나 순간이동 등의 커맨드 시 도착지점을 찍으려면 온갖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가며 몸을 비틀어야 가능하기도 하고. 거 뭐 장풍 날릴 때 '경로가 무언가에 막혀 있다' 따위의 문구를 띄우려면 어떤 것에 막혀있는지 표기해주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키마로 플레이한 친구는 지형이 복잡한 곳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전혀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아주 잦다면서 화내더군요. 저는 인벤토리를 정리하는 부분에서조차 답답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라리안 이 새끼들은 전작에서 개선한 게 아무 것도 없는 거에요.


각종 버그는 또 어떤가요. 2층에서 교전을 시작한 뒤 1층으로 도망나오면 2층에 남아있는 적 유닛 ai의 계산이 꼬이기라도 하는지 게임이 한없이 느려지다가 튕겨버리고, 따라오던 캐릭터가 어디에 끼었는지 충분히 점프로 넘어갈 수 있는데도 그냥 멈춰버리질 않나, 몇몇 소환수들은 크기가 쓸데없이 커서 평소에 데리고 다니는 컨셉인데도 특정 건물의 문은 통과를 못 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게임을 하고 있으면 램 누수가 있는지 컴퓨터가 느려지는데 이건 저만 그런건가요...? 마지막 전투에선 포탈의 안과 밖에서 동시에 싸우게 되는데, 이번엔 약 2초 간격으로 포탈 내외부 화면이 계속 교차되길래 아예 손을 놔버린 적도 있어요. 친구랑 같이 플레이했는데, 막전투에선 저랑 같은 현상을 겪지 않은 친구가 다행이 클리어해줬네요. 


이렇듯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하나같이 느리고, 말도 안 들어쳐먹는데, 전투 시스템도 사람을 유례없이 빡치게 만들어요. 최소한 전작 디비니티2에서는 내가 원하는 싸움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는데, 발더스3은 주사위 시스템때문에 그것조차 불가능하네요. 감나빗 외치면서 낄낄거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하루 진종일 빗나가고 있으면 여기서 무슨 재미를 느껴야 하나요? 그게 D&D의 맛이다? 너나 쳐하세요 씨팔. 이 주사위 시스템은 함정제거나 자물쇠 해제에서도 그냥 불쾌하기만 하더군요. 이런 시스템이 존재하려면 이 주사위가 반대로 플레이어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긍정적인 임팩트를 같이 남겼어야죠. JRPG에서도 플레이어만 좆같은 CC스킬 이런건 최대한 없애려 드는데 뭔 시대를 역행하는 짓거리야. 게다가 실패확률은 왜 이리 높대요.


전략성도 전작보다 부족해진 느낌. 전작은 1회차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투'를 경험하는 일이 잦았고, 유저들이 지형지물이나 시작 시 스킬사용 등 다양한 꼼수를 스스로 찾아서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전투를 시작, 돌파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잠깐 돌린 2회차에선 1회차의 경험을 통해 부서지지 않는 장애물 등을 가지고 다니며 훨씬 영리한 플레이를 만들 수 있었죠. 이번 작품은? 이미 버그와 조작감과 빗나감 3연타로 정수리에 땀이 솟을 만큼 개빡쳐있는데 그딴 게 보이겠나요? 지들도 플레이해보고 유저들 상태를 예상했는지 노말난이도 정도는 대충 정면돌파만 해도 통과가 되더군요. 1챕터의 순간이동하는 거미떼 파트는 아마 게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바위 사이로 연결된 거미줄을 불태우는'기믹이 있었으나, 첫 발로 여왕거미의 발 밑 거미줄을 불태우자 그대로 버그에 걸린 거미들의 AI가 싹 고장나서 굳어버리는 바람에 아무 재미도 없이 그냥 때려죽이고 끝냈어요. 전작(디비니티2)에 '적이나 사물을 강제이동시키는 기술'이 있으면서도 '적이 노코스트로 장애물을 넘어버리는 기술'은 없는 반면, 이 게임은 최소한 제가 골랐던 캐릭터들 중에선 강제이동 계열 기술이 없는데 적은 노코스트 점프로 장애물을 쓱쓱 넘어버리는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스토리는 여전히 병신. 서사의 핵심은 바로 뒷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맹세코 단 한번도 뒷 내용이 궁금했던 적이 없어요. 단순한 서사를 병렬적으로 쌓아서 볼륨만 늘려놓은 이야기는 필연적으로 심심할 수밖에 없죠. 기생충을 제거하겠다는 목표가 있긴 하나 그렇게까지 급박한 목표로 묘사되진 않고, 한동안 '난 이 동네 치유사인데 내 실력으론 못 고치니 누구를 찾아가라' 식의 패턴만 계속되는데다 그렇게 이동하다 보면 웬 마귀할멈과 싸운다거나, 쓸데없이 곰팡이들의 전쟁에 이용당하는 등 메인스트림과 쥐뿔 상관없는 서브스토리에 끌려다니게 돼요. 정말 너무 산만해서, 둘이 플레이한 게 아니면 직전 저장에 내가 뭘 하다 껐는지 아마 기억하지 못 했을 정도. 


추가로 불만요소를 적자면, 레벨링 상한이 있네요. 3막 초반에 벌써 만렙이 되고, 그 결과 뒷부분의 전투들이 의미를 잃었죠. 전투 자체가 일종의 퍼즐을 풀어내는 것처럼 전략적이고 즐거웠다면 감내할 만 했겠는데, 위에 적은대로 전략은 커녕 조작에서부터 이미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게임이라... 차라리 캐릭터가 강해지는 보상이라도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좆같았던 게 많아서 다 적기도 힘드네요. 친구는 고티고 나발이고 이딴 겜 빨아주는 새끼들과는 상종을 하지 않겠다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행위 자체에 환멸이 느껴진다면서 이제 게임 말고 다른 취미나 즐기겠답니다... 


이 친구와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도 같이 플레이했었어요. 여기도 짜증나는 일 많았지만 이 정돈 아니었고, 전투만큼은 특유의 재미가 있었는지라 2회차 플레이까지 했었는데, 이번 발더스 게이트3은 정말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게임의 모든 디테일한 요소 전체가 다 개좆같은 경험뿐이었네요. 다시는 라리안 이 새끼들 게임을 구매하지 않을 거에요. 영원히.


후...

그래도 드디어 4개월간 소화불량이었던 게임들을 끝냈어요. 섬궤3만 200시간 정도를 했고 발더스3도 100시간은 했네요. 사이사이 친구와 시간이 안 맞는다던가 하는 타이밍을 짜내서 리버시티걸즈도 끝냈구요.(2회차 할거지만ㅎㅎ..) 이제 정말 좀 느긋하게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들을 조금 즐기고, 뒤에 쌓인 게임들을 계획적으로 밀어내야겠어요. 액션 게임을 좀 더 해볼까. 아니면 얼른 페르소나3를 잡을까. 5월에 연휴 많아요. 행복한 고민을 좀 해야지.


근로자의 날엔 신 하야리가미2에요. 

다들 즐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3657 공지 게임잡지 갤러리 입니다. [4] 게임잡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1 874 6
3345 공지 월간고갤 과월호 및 명예의전당 [4] ksp맨수령용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2667 5
29525 일반 옛날 오락실에서 서로 코치해주던 더블알발음은아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9 19 0
29524 일반 2000년도 초반 고등학교때 학교 앞 문구점 가면 [5] 스페이스 마린(110.70) 00:20 54 0
29523 일반 98년도인가...동네 피시방 처음 생겼을때 스페이스 마린(110.70) 00:15 25 0
29522 일반 서풍의광시곡이나 포가든사가 악튜러스 같은 국산 고전 알피지 겜들 [2] 스페이스 마린(110.70) 05.21 51 0
29521 일반 코룸2에서 인상이 남은 캐릭터 그라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4 0
29520 일반 이런게 맑은 눈의 광인인가... [2] ㅇㅇ(58.65) 05.21 59 0
29519 일반 혹시 게임좀 찾아줄수있어? [2] 강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7 0
29518 일반 이 게임 뭔지 아는 사람? [6] ㅇㅇ(222.97) 05.21 61 0
29517 일반 The last flame 이거 되게 재밌네요. 아직 엔딩은 못 봤어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5 1
29516 일반 게임 제목 찾아준거 시간지나서 찾아가는경우가 나오네 [3] ㅇㅇ(110.46) 05.21 70 1
29515 일반 아마존재팬 중고 새거로 속여파는 업체 있음 [11] 솔트나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2 1
29514 일반 어스토니아스토리가 참 애매한게 [2] 서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8 0
29512 일반 험블 빗뎀업 번들을 살까요 말까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4 0
29511 일반 아케아카 어워드시상식 사쿠라이X카미야 대담 [3] 더블알발음은아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0 1
29510 일반 PS1게임 화질비고 [5] 강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0 2
29509 일반 여기가 진짜 옛날의 그 고갤임? [2] ㅇㅇ(211.209) 05.20 132 0
29508 일반 90년대 토이저러스 [4] 아닌데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0 7
29507 일반 ??? : 와! 옛날 게임기! [1] ㅇㅇ(211.36) 05.20 109 0
29506 일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또 리메이크 되나봄 [19]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39 2
29505 일반 의외로 포켓걸과 갈스패닉은 본국인 일본보다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4] 유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4 2
29504 일반 갓본 아케이드 겜 순위 [7] THE·바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9 0
29503 일반 PC게임 패키지 수집 시장은 콘솔게임이랑 뭔가 많이 다른듯 [1] ㅇㅇ(54.37) 05.20 93 0
29502 일반 국내 모바일게임 순위에 작혼 (마작게임) 있는거 보고 놀람 [4] ㅇㅇ(135.148) 05.20 87 0
29501 일반 pc파워진 시세가 다른 잡지보다 낮은듯 [2] pp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81 2
29500 일반 할아버지들 왜 데이토나가 명작으로 불려요????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29 0
29499 일반 타이토 마일스톤 3 발표 [1] 유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56 2
29498 연재· V챔프 99년 7월, 9월 명인 4인방, 독자의 게임평가, 원탁의 명인들 [5] 한국게임잡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68 4
29497 연재· V챔프 99년 9월 게임특집 - 창3, 악튜 / 추억의명작 파택시리즈 [2] 한국게임잡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65 4
29496 연재· V챔프 99년 7월, 8월 연재기획 - 아마추어 개발자 발굴 이벤트 [3] 한국게임잡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69 3
29495 일반 이스는 확실히 인기가 있나보네 [5] 더블알발음은아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03 0
29494 연재· V챔프 98년 9월 - FF7을 100배 재미있게 즐기는 법, 코믹리뷰 [4] 한국게임잡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89 4
29493 일반 양놈잡지 6월호 (예고) [1]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64 1
29492 연재· 세가 마스터시스템(삼성 겜보이)으로 나온 슈팅게임들 -3-(완결) [1] 유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91 2
29491 일반 닌텐도 스위치 아케이드 아카이브 할인 더블알발음은아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56 1
29490 연재· 요청자료 - 게임피아 98년 6월, 7월 클리어북 - 유빅(Ubik) [10] 한국게임잡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62 6
29489 일반 게임피아는 pdf 없나 [5] ㅇㅇ(121.136) 05.18 94 1
29488 일반 이제 옛날 콘솔은 직구힘들겠네 [5] ㅇㅇ(211.52) 05.17 138 0
29487 일반 게이머즈 이번호는 유용하네 [11]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66 5
29486 일반 이게 록맨임... [6] ㅇㅇ(175.194) 05.17 129 0
29485 연재· 세가 마스터시스템(삼성 겜보이)으로 나온 슈팅게임들 -2- [5] 유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1 4
29484 연재· 세가 마스터시스템(삼성 겜보이)으로 나온 슈팅게임들 -1- [3] 유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8 5
29483 일반 참 그러고보니 PS3에선 PS1 디스크가 돌아간다던데 [6]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8 0
29481 일반 드온드, 니어 제작자 요코오 타로도 극찬한 [2] THE·바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86 1
29480 일반 이번 해외직구 통제 떄문에 내 취미생활 좀 귀찮게 되겠네 [3] 더블알발음은아르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86 1
29479 일반 블좆이 일본에 항상 관심 가져서 돈 좀 뿌렸나 [4] 백도어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2 2
29478 일반 해외직구 차단 강화 때문에 시끄러운 레트로판 [5] THE·바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94 2
29477 일반 PS 디럭스 <- 열받아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70 0
29476 일반 엥 뭐지 [3]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9 2
29475 일반 퍼스트퀸4 윈도우판 어렵네 ㅇㅇ(118.235) 05.16 69 1
29474 일반 클박도 있지만 고갤 빅파이 문화도 있었는디 [1] ㅇㅇ(118.235) 05.16 10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