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横浜)

난이도(★☆☆☆☆)

도쿄 바로밑에 있는 앵간한 여행고자 병신새끼들도 다 몇번 정도 들어본 적 있는

요코하마 ㅇㅇ

항만도시와 위성도시의 특성을 갖고있음

존나 유명한데니깐 설명은 따로 안함

도쿄역 기준 요코하마역까지 도카이도 본선으로 470엔과 27분 소요

아타미(熱海,열해)

난이도(★★★☆☆)

온천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 아타미(시)이다.

온천 마을인 만큼 료칸과 숙박시설이 많으니 하루 묵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는법은

도쿄,신주쿠에서 발차하는 특급열차인

오도리코와 슈퍼 뷰 오도리코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일반열차로도 갈 수 있지만 앉아서 가고 정차역도 적은 특급열차가 훨 낫다...

특급열차의 비용은 편도 4,000엔 정도

편도로 신칸센이면 50분,오도리코도 1시간10분가량으로 당일치기도 씹가능한 거리이지만

특급열차 특성상 가격이 너무 쎄니 단순히 도쿄여행을 목적으로 온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만한 장소이다

그래도 도카이도 본선을 타고도 이동할 수 있다 돈은 덜 들겠지만 시간이 극악...

서서 가야 할 수도있으니 고민이 필요하다

교통편 가격으로 인해 중 난이도로 설정하였다

이즈 반도(伊豆半島,이두 반도)

난이도(★★★★☆)

시즈오카에 소속된 이즈 반도이다.

자연경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개씹강추하는 플레이스이다

도쿄역 기준 이토역부터 이즈반도 여행이 시작되며

상당히 넓기때문에 하루전체 또는 그 이상으로 일정을 잡고 가길 추천한다

위에 서술한 아타미와 같이 도쿄,신주쿠에서 발차하는 오도리코,슈퍼뷰 오도리코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이토역까지 오도리코 편도 4,130엔 그린샤 요금 별도이다.

특급 열차인 (슈퍼 뷰)오도리코로 이즈 반도 전체를 여행 할 수 있으나

특급 열차인 만큼 정차역의 수가 적기 때문에

걷는게 싫다면 이즈반도의 사철인 이즈급행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이즈급행선은 전구간 단선철도에 오도리코와 함께 철도를 공유하기에

배차간격이 3~40분이라는 극악의 시간을 갖고있다.

편도로 이토역까지 한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눈이 즐거워지는걸 생각하면 그리 오래걸리는것도 아니지만

요금을 생각하면 단순히 도쿄여행을 즐기러 온 사람에겐 부담스러울 정도

갈 예정이라면 조가사키카이간은 꼭 가도록하자

해안과 절벽 사이의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다

(슈퍼 뷰)오도리코로 이즈 코겐역에서 하차후 도쿄,이토방면으로 한정거장이면 조가사키카이간 역이다.

추천 패스 : JR 도쿄 와이드 패스

*도쿄 지역 JR선과 더불어 사철인 이즈급행선도 이용할 수 있다

소요비용,시간,이즈 급행도 기다려야하며 각 역에서 관광지마다 또 1km씩은 걸어가야한다

어렵다기 보단 귀찮다

가와고에(川越,천월)

난이도(★★☆☆☆)

사이타마에 위치한 에도시대 마을,거리가 남아있는 마을이다.

이곳에 가면 우나동(장어덮밥)을 먹도록 하자.

가는방법은

도쿄역 기준

다카사키선 또는 우츠노미야선 탑승으로 오미야역으로 간 후

가와고에 선으로 환승하여 갈 수 있다

이케부쿠로에서도 도부 도조선으로 가와고에까지 갈 수 있다.

편도 비용은 약 1,000~1,100엔

편도 1시간정도로 철덕이 아니어도 충분히 다녀올만한 거리의 근교이다

별 1.5개 주고싶은데 반개짜리가 없다

난 경기도 출생으로 전철안에서 3시간도 버틸 수 있지만 서울사람들은 아닌가보다

1시간 가야하니 서울사람들은 고통받을지도?

가마쿠라(鎌倉,겸창) , 에노시마(江の島,강의 섬)

난이도(★★☆☆☆)

에도 근교의 관광지로 인기있는 곳

역시 옛 길거리나 건물들이 꽤나 보전되어있는 곳이다

현재 가마쿠라의 시가지는 쇼와시대에 형성되었다.

도쿄역에서 요코스카선을 타고 가마쿠라역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편도 920엔

가마쿠라역에서 에노시마 텐테쓰선을 타고 에노시마역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편도 440엔

편도 1시간 정도로 철덕이 아니어도 충분히 다녀올만한 거리의 근교이다

가와고에와 같이 서울출신이면 고려해보든가...

보통 가마쿠라랑 에노시마랑 묶어가는데

이상한 노선타는 얘들이 많드라 ㅇ 조심하고

후지산(富士山,부사산)

(★★★★★)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인 후지산이다

비행기를 타고 갈때 나리타공항에서도,아사쿠사의 스카이트리에서도 볼 수 있는 높이를 자랑한다

말해두지만 심심해서,갈 곳이 없어서 가기로 결정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출발은 신주쿠역에서 발차하는 츄오선 특급이다

약 1시간을 타고가서 오쓰키역에서 후지 급행으로 갈아탄다

또 1시간 가량을 달려가면 가와구키초역에 도착이다

요금은 편도 대략 4500엔

물론 평범한 츄오선을 타고갈 수도 있다. 대신 반값에 시간 두배이다 ㅇㅇ

후지산은 아니지만 가와구치코(가와구치호)가 후지산 여행의 시작이다

가와구치호는 후지산 앞에있는 호수로 후지산 등산자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돈도 시간도 많이 썼지만 선택장애가 있는사람들은 도착해서 멘붕에 빠지기 쉽다

로프웨이,호수 유람선,극장,후지큐 하이랜드,등반 그리고 일본의 옛 초가집이 복원되어있는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넨바까지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가 아주 많다

등반 할 사람은 없겠지만 입산 제한시기가 있으니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내가 알기론 7월부터 9월 중순까지 입산가능이다.

여기까지 오고 또 다양한 체험을 했다면 어둑어둑해졌을텐데 돌아가기엔 너무 귀찮고 피곤하고...

관광명소인만큼 근처에 온천이랑 료칸이 많다 ㅇ

후지산이 정면에서 보이는 노천온천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근데 가격보고 눈깔이 뒤집힐 수도 있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호텔은 싸다. 하지만 료칸은 이야기가 다르다

닛코(日光,일광) [일광추]

꽤 멀어보이지만 소요시간은 편도 2시간보다 좀 덜걸림

도쇼구 신사,신쿄다리 등 일본 사극에 나오던 장면과

폭포,온천 료칸 등 관광지도 많음

가는법은 도쿄역에서

토호쿠 신칸센으로 우츠노미야에서 닛코선으로 갈아탄다

편도 5,580엔

닛코선은 단선철도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길다 jr동일본 홈피에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하여 계획을 짜면 좋다

또는 아사쿠사역에서

닛코 스페이스인가? 어쨌든 특급열차가 있는데

그걸로도 갈 수 있다 이건 환승없이 닛코역 바로 앞에있는 토부닛코역까지 데려다 줌

편도 2800엔

신칸센과 닛코선은 jr선,아사쿠사역에서 운행하는 특급열차는 토부선이다

계속 업뎃할 예정

하루에 하나정도...

귀찮음이 심해서 미안하다

모든 교통비는 도쿄역 기준이고

다른역 발차는 따로 표기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