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판타지의 마법사가 되었다

작가후기에 연재한 날짜가 적혀있다 가끔 수정한 날짜가 있는것도 있다

후기는 별게 없지만 후원메시지가 독특한편이다

자신을 음유시인으로 빗대어 소설을 읽기전 에피타이저식으로 먹을만한하다

후원메세지는 후원자명에 경을 붙인다 코인 숫자와 함께 중세 음유시인이 마치 여관에서 동전을 주는 기사에게 덕담을 던져준다


프롤 30년

공모전 1,2,3등 중 가장 성실연재중인 소설이다

작가후기가 진짜 맛집이다

가끔 나왔던 대사인데 이걸 어디서 봤더라? 할때가 있지 않은가?

어 이거? 하면서 떡밥이었던거같은데? 한적이 있지않은가?

그런데 굳이 전회차를 일일이 찾기는 귀찮을때가 많아서 에이 이런게 있었겠지 하면서 넘어가는데 이 작가는 어느회차에서 이런 대사가 있었고 연계되는걸 알려준다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주는 섬세함이 있다

후원 글 제목은 바실리샤 고아원이다

후원자명 정말 감사합니다!! 뿐이지만 받은 코인으로 무엇을 먹을때 어떻게 사용했는지 내역을 알려준다 보다보면 배가 고파진다

1코스트 영혼병을 부활한다

개인적으로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작가다

장편연재임에도 불구하고 지각이나 안올린적이 없다 보통 이정도 장편연재면 한번씩 길게 쉴만도 한데 매우 근면성실하다

2104화 까지 나와있는 장편이다

작가후기가 있던 장면도 있었을텐데 이걸 하나하나씩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거같아서 포기했다

다만 댓글을 달면 작가가 콘 혹은 답글을 달아준다 댓글을 달면 거의 99%달아준다고 보면된다

후원메세지는 디셰이드교단에 후원이 됨을 알려준다 장편연재라 그런지 후원자가 몇백화 기념으로 보내기도 하는데 몇백화마다 후원했는지 다 적어준다

후원도 일러에 투자해서 주요히로인 일러는 다 뽑혔다


유령리신

공모전 1등이다

근데 주1회 연재중이시다

초기 작가후기는 거의 없다시피한데 주1회 연재로 바껴진후에 계속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작가후기로 남발중이시다

주 4회는 해보겠습니다라는데 지켜진적이 없어보인다

시간금속이 보고 있다면 5월에는 주 4회 올려보길 바란다

후원메세지는 가끔 작가후기에 동봉된다


혼밥 못하는 여마법사의 전속요리사

작가후기가 맛있다 진짜로

매화마다 그 화에 나왔던 요리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준다

안그래도 이 소설 읽으면 배가 고파지는데 요리사진과 함께 설명을 적어놓으니 상상이 가서 심야에 무심코 이 소설을 보게 된다면 배달앱을 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아직 초반부분이라 후원 감사는 따로 발견하지 못했다

폭군이 날 너무 좋아한다

초기 작가후기는 갑작스러운 떡상으로 인해 놀라움과 후원 감사인사를 남긴다 그러다가 후원에 대한 내용과 짤막한 감사인사와 함께 가끔 설명과 추가된 내용을 알려준다

그리고 외전 작가후기에 외전은 불규칙연재입니다와 함께 4개월 넘게 보이지 않는다

보고있다면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독자가 있으니 돌아왔으면 좋겠다



고블린기사

제 2의 흥칫둠칫뿜칫이 되나 했는데 부활했다

솔직히 한번 죽었다가 부활했을때 공지는 믿음직스러웠다 몇화를 비축해두고 있다는 공지와 왜 죽었는지에 상세한 설명이 있었고 두번째에는 놀랐다 이때까지 한번 죽었다가 두번 죽었을때는 보통 그냥 거기서 끝이었는데 다시 돌아오는 소설을 본적이 없었기에 그저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다시 속아보기로했다

초기 작가후기에는 소설 제목과 관련된 내용(연관된 동화 혹은 소설)과 함께 후원 감사인사였다가 최근에는 사과를 덧붙이곤한다


개인적으로 종이로 된 소설과는 달리 노벨피아같은 일일 혹은 격일로 연재되는 온라인소설은 소설내용도 중요하지만 작가와 독자의 소통인 작가 후기가 소설의 완성도를 높여준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소설이 좀 별로여도 작가후기 혹은 후첨으로 들어가는것들이 괜찮다면 읽어보는 편이라서 작가후기를 리뷰해봤음

혹여나 자신이 봤던 작가후기 혹은 후원메세지가 맛있는 소설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genrenovel/6258382
미츄리 및 다른 작가후기 리뷰도 원하길래 링크달아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