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길어서 미안하다.

선요약하자면 빨간글씨가 사건의 의문점 / 파란글씨가 도출 가능한 유일한 답임

1. 효림 계정은 11월 10일경에 파거 가입한 계정이고, 가입 첫글이 이벤 참여글임 (현시점기준 파거 방문횟수 11회)

2. 효림이는 가입 전후해서 아마갑 글에 관심 보인적 있음 - 경매싸움 이전에 파거에 쓴 유일한 댓글이 아마갑 득템자랑글에 남긴 댓임 (11월 10일 오전 7시경, 경매사건 훨씬 이전임)

3. 1,2를 종합하면 효림은 클라에 이벤템 먹이려고 급하게 가입한,아마갑에 관심있는 유저의 부계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4. 효림이는 아마갑이 경매에 올라오니까 자기가 입찰한것도 아닌데 글을 서너개씩 싸제껴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함

5.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마갑에 집착하면서 파거유저들이랑 논쟁을 벌임

6. 그 와중에 절대 자기 본캐는 밝히지 않음.

7. 경매가 끝나니 불나방현무라는 대행수가 갑자기 자기가 낙찰받았다고 글 올림.

8. 불나방현무 글 보면 애초에 아마갑에 관심을 가지던 사람임 (댓글로 열흘 넘게 구하고 있었다고 함. 엥??열흘??? 11월 10일?)

9. 이 사람은 효림이 조리돌림 당하는거 구경만 하다가 아마갑 낙찰받은 후에야 효림이 깐놈들 반성하라고 훈장질함

이러면 의문이 든다.

1) 효림이는 왜 자기 돈도 아닌데 글을 여러개 써가며 아마갑 경매참여를 유도했을까??

2) 효림이 블로그 보면 59년생인데 60살 아재가 교복 받으려고 이벤하는날 아침에 파거에 가입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혹시 그 아들이 사용하는 부계정 아닐까?

3) 효림이는 왜 거상 본캐를 절대 공개하지 않을까?

4) 불나방현무는 왜 효림이가 조리돌림 당하는거 구경하면서 낙찰 이전엔 아닥하고 있다가 낙찰후에 나타나서 효림이를 마녀사냥 희생자로 포장해줄까? 효림이 의도대로 경매에 불붙었으면 오히려 자기한테 존나 손해였을텐데 효림이 까는 글에 전혀 안움직인 이유가 뭘까?.

효림이는 자기 거상 본캐 밝힌적 없고

불나방현무는 거상 본캐만 밝혔고

효림이 파거계정은 이벤트용 계정인데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가족명의 빌려쓴 부계정일 가능성이 높다

종합해보면 그냥 효림이 본캐가 불나방임 ㅋㅋㅋㅋㅋ

불나방이 원래 아마갑을 구하고 있었는데 경매에 떠서 앞뒤 안가리고 60억 지르고 보니까 이건 너무 비싸다 싶어서

마침 이벤용으로 만들어둔 효림이란 파거 부계정 이용해서 폭탄돌리기 하려다가

파거 애들한테 몰매처맞으니까 어쩔수없이 그냥 낙찰받고

효림이 깐 애들 ㅄ 만드려고 혼자 이중인격짓 한거 아니고서는 효림이 행동이 설명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나방=효림 말고는 효림이가 아마갑 경매에 그렇게 집착한걸 설명할 방법 전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불나방 캐릭 보니까 충분히 120억정도는 굴릴 재력 있는 캐릭인거 보고 더 가능성 높다고 생각한다.(한상단 대행수?? 끄덕끄덕 ㅇㅇ)

혼자 60억 - 60억 백만 - 60억 2백만 입찰하면서 마치 경쟁 있는것마냥 홍보한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