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이들의 컨셉 확립의 문제임

 아이들이라는 컨셉이 아직, 똠핑류의 팝 댄스의 색깔을 지니고 있었을 땐

 비쥬얼 멤버라 할 수 있는 미연, 우기, 슈화가 전면에서 부각되었었음

 작곡 잡업에서부터 무대 컨셉, 안무에 아직 전쏘가 부각되기 이전에 

 전문가들이 작업할 때는 비쥬얼적인 부각이 잘 되었음

 이후 한을 거쳐서 세뇨리따까지 점점 아이들은 팝 컨셉을 벗고

 우리가 아는 퀸덤형 그룹으로 정착한 것임

 점점 퍼포먼스 위주, 해외 아티스트 삘을 철저히 벤치마킹하다보니

 퀄러티는 뭔가 있어보이는데 정작 그걸 소화해야하는 애들은

 아이돌 수준이다보니 괴리감이 커지는 것

 아티스트 병은 들어도 되는데 저걸 자기들이 소화가 가능한지 아닌지는 판단을 했어야함

 그러다보니 곡도 한을 기점으로 갈수록 기괴해지고

 아이들하면 머리에 남는 멜로디는 아직도 라타타라타타라타타~ 임

 내가 보기에 큐브의 신의 한수는 라이엇과 손을 잡은 것이엇음

 그게 아니엇으면 지금 중공멤이 두배였어도 중공 물량 안터졌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