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메인부서들 대충 제설 도로 하천 수방 담당

그외 사이드부서들 

도시계획과 법령이나 판례 많이 쳐다봄

체육과 각종 큰 공사 담당

교통행정과 토.목에서 폐급 인증받은 사람들 당첨 

감사과 최소 7급 이상이면서 싹수 좀 있는 사람들 발령

컨트롤하면서 공사 진행하는게 베스트지만

처음엔 실무적인건 아무 것도 모르니까 업자한테 끌려다님

토.목이어서가 아니라 무슨 직렬을 가더라도 실무를 모르니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

본인 비연고 상대적으로 편한 직렬보단 연고지 토.목이 낫다고 생각해서 선택 

멀리다니거나 따로 방잡고 자취하는게 싫었음

집 근처에서 다니니 비상근무랑 밀접한 부서에서 근무했을때나 초과근무 할때도 부담이 없고 

출퇴근이 가까워서 큰 불만없이 잘 다니고 있는중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연고지 편한 직렬이 베스트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일해보니 기술직이 가는 부서는 사업소로 안 빠지면 낙원처럼 편한 곳이 없었음 

일도 적응됐고 다른 직렬 직원들 일하는 것도 쭉 지켜본 결과

굳이 다른 직렬로 재시까지 할 동기부여 사라짐 

이거는 사람에 따라 다를거니까 내 글이 정답 아님

내 연고지랑 주변 지역만 써보면 토.목기준 최저연수만 채우면 8급 진급

7급은 대강 9급으로 입직해서 빠르면 4년~ 늦으면 5년 걸려서 진급시켜줌 

토.목은 많이 힘들고 문제 있다는 식의 악의적인 글들 쓰는 

불쌍한 친구들 많이 보이던데 절대 아니니까 그냥 아이피 차단하거나 거르셈 

나도 돈 더 벌고 싶어서 초과 찍는 편이지 

하기 싫을때는 앞서 글처럼 한달에 5~6시간밖에 안한적 많고 1시간조차 안하고 내리 칼퇴한 달도 좀 있음 

힘들게 일하는 환경은 도로과 같은 부서가서 결원 상태로 

혼자 2인분이상 땜빵하는 특수한 경우말고는 없다고 생각

이건 토.목이어서 빡센게 아니라 어느 직렬 가더라도 사람 1명 빵꾸 상태로 일하거나

자기 직급보다 과한 난이도의 업무를 부여 받으면 면직 마려운 순간 닥치게 됨

일반적으로만 발령나면 문제없이 다들 잘 다님

군대분위기나 무슨 맨홀을 열고 들어가서 무슨 작업을 하는 건 내 연고지랑은 관계없음

이상한 후기 쓰는 사람들은 내 생각엔 작은 지자체 다녔던 것 같음

본래 자기가 하던 직렬이 있었으면 다른 직렬로 바꿔서 입직했을 경우

현직이 되어서도 원래 하던 직렬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있어

그런 사람들이 주로 이직이나 면직글 쓰는거니까 적당히 잘 걸러서 보셈 

순수하게 비연고라서 시험 다시 보는건 어쩔수없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