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데모크라시3에서 제일 쉬운 국가는 독일이지만 브렉시트 기념으로 영국으로 달린다.

설정들은 기본 설정 그대로함.

현재 영국이 당면한 문제는 

낮은 GDP, 높은 실업률, 높은 범죄율, 증가하는 빈곤

이다. 결국 현실과 똑같이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게 데모크라시3에서 계속 보게될 메인화면이다. 각각의 동그라미들은 정치 사회적인 요소들을 의미하며

흰색 동그라미 : 내가 직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요소들로, 예산을 투입하거나 정책을 바꿔서 조절 가능하다.

파란 동그라미 : 내가 직접적으로 조정할 수 없는 요소들로, 흰색 동그라미의 요소를 조정하여 간접적으로나마 조절 가능하다.

빨간 동그라미 : 파란 동그라미와 동일하지만, 사회적인 문제를 의미한다. 이 요소는 평소에는 존재하지않지만, 사회 문제가 임계점에 도달했을때

                  등장하고, 없앨려면 임계점보다 훨씬 낮은 수치까지 내려야만 사라진다. 보통은 이 빨간 동그라미들을 없애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각각의 정치, 사회들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데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의 경우는

빈곤, 실업률, 자경, 술 소비량, 경찰력에 의해 알코올 중독 수치값이 조절된다. 초록색은 알코올 중독이 늘어나게 하는거고, 빨간색은 낮추게 하는거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 문제는 공공 보건 서비스의 예산을 증가시키고, 국민 건강을 악화시키며, 범죄율을 증가시킨다.

이걸 일일히 설명하는건 노잼이니깐

사회문제만 추려서 정리하면

알코올 중독 - 위에서 설명

갱단 - 빈곤과 높은 실업때문에 발생, 관광업을 망치고 있으며, 모든 국민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고, 지역사회가 게토화되게 만들고 있음

게토 - 갱단과 더불어 이민때문에 발생,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하고 이민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자경단 군중 - 사회가 불안해져서 도저히 공권력을 신뢰못하는 나머지 스스로 행동하는 국민들인데, 이 정도가 지나쳐서 폭주중. 범죄를 미친듯이 저지르고 있음

조직화된 범죄 - 이건 범죄관련 예산을 때려박으면 해결됨

홈리스 - 빈곤이 문제

경쟁력없는 경제 - 생산성이 븅신이라 이 문제가 발생함. 이게 GDP를 깍아먹고 있음

낡은 기술 - 기술력이 븅신임. 이걸 해결하려면 과학에 예산 투자를 많이해야함

기관지 질병 - 차가 너무 많아서 대기오염때문에 발생

따라서 정리하면

과학기술에 투자 -> 생산성 증진 -> 경제의 경쟁력확보 -> 경제적인 불평등 및 빈곤문제 완화 -> 범죄율 하락 

이렇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 문제는 '과학기술에 투자'할 예산이 마땅치 않음

지금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황이므로 재정 건전화부터 달성해야 과학기술에 투자할 여력이 생김.

물론 이 일들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라 동시적으로 건들이면서 국가의 문제를 해결해보겠지만

문제해결의 우선순위가 정해졌다고 볼 수 있음

1. 재정 건전화

2. 과학기술 투자를 통해 산업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