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질 아무도 안 해주니까 혼자라도 갤질하면서 음란물의 늪에 빠지지 않아보련다.

꿈에서 10년 전에 알고 지냈던 형이랑 찜질방 같은 델 감.
10년 간 만난 적 없는데 갑자기 꿈엔 왜 나온지 몰겠음.

근데 찜질방이 아니고 물 빼주는 곳이었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형이랑 복도에 줄 서있었는데 왼쪽으로 큰 방이 하나 있었음. 그 방에 벗지 않은 아줌마들이 주르륵 앉아 있었음.

차례가 되어서 탈의실에 들어감.
옷 벗고 있는데 겁나 예쁜 애가 옆에서 탈의 중이었음.
아마 거기서 일하는 친구인지 내 캐비닛 열어줌.
그리고 이 상황이 당연하다는 듯 아무렇지 않게 나감.

옷 갈아입고 화장실 같은 곳에 형이랑 들어갔는데 침대같은 건 없어서 여기서 어떻게 ㅅㅅ하나 생각함.
근데 형이 여기 자기 방이라고 나가라고 하는 거.
그래서 나가려는데 존예 여자애가 들어오더니
"양아치 오빠" 이러는 거임.
꿈 속에서 그 형 별칭이었는데 나가려는 내 팔뚝을 휘감아 잡으면서
"오빠가 양아치 오빠구나?"하면서 팔뚝에 슴가 ㅈㄴ비빔

눈치상 형보다 나를 더 맘에 들어하는 거 같았음.
그래서 내 방으로 같이 이동하는데
여자애가 너무 예뻐서 그대로 깨버렸다.
너무 흥분함..

꿈에서 갈 때까지 갔으면 몽정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