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싸움 나고 발작 일어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행정사들 중에 변호사나 노무사, 법무사 준비했던 사람들이 많음. 열등감 때문에 절대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려고 하지 않고 극렬 반발함. 

2. 너네가 사회 시간에 배웠던 매몰비용의 법칙이 가장 생생하게 작용하는 중임. 합격을 해서 개업을 했는데 폭망 중이든, 아니면 수험생이든 나름 고생을 했기 때문에 - 이 시험이 쉽다는 애들이 있는데 쉽지 않음. 변시나 법무사급 난이도는 아니지만 그 스타일과 유사하게 가고 있기 때문에 무시를 당할 공부량이 아님 - 절대로 비관적인 측면은 이야기 하지 않고 무조건 좋다고만 외치려고 함. 

3. 여기에 유치하기 짝이 없게 타 직역 수험생 심지어 그 협회에서 이름 좀 있는 사람들까지 몰려와서 헛소리를 하며 까내리려고 하는 통에 차분한 이야기가 안됨. 

4.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진짜 성공한 행정사들은 인터넷 들어와서 전망 좋다고 홍보할 시간에 자기네 사무소가 더 잘 나가게 만들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임. 

5. 결국 인터넷에서 치고 받는 애들은 제일 불쌍한 하급들이고 여기서 정보를 들어서 평가하는 것은 쉽지가 않음. 

6. 누군가 믿을 만한 지인이 있는게 아니라면 결국 자기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할 텐데 

7. 내가 말하는 기준은 이 거임. 

8. 평가 절하하며 발작하는 인간들이 주장하는 것 보다는 훨씬 괜찮고, 카페 같은 데서 끼리끼리 주장하는 그런 자격증은 아닌 게 맞음. 

9. 한마디로 이제 막 70점 짜리 자격증이 된 것이고 앞으로 한 10년 정도 자격증을 발급 받은 사람들이 단결해서 열심히 하면 80점대 자격증에 진입할 것임. 

10. 20-30대라면 두 부류에게 추천하고 싶은데...

11. 10년 후를 보고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젊을 때 따 두겠다. 80점대 진입하면 개업하면 됨. 

12. 남에 밑에 들어가서 일하는 건 학벌, 성격 등등 때문에 못할 것 같고 아니면 너무 힘들어서 내 사업을 하는게 꿈이라는 30대. 

한 10년 구르면서 고생하다 보면 진짜 한 창 일할 나이인 40대에 본격적으로 좋은 시장에 진입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