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이 행정사사무소 못차리는 이유 알려줄께

일단 공무원 정년퇴직연령이 60세다.
60세면 다리에 근육도 빠지고 몸에 몇군데는 맛탱이 가잇고.

거기다 공무원 말년에 탱자탱자 놀다가 퇴직한다음에  갑자기 행정사개업을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아니다.

행정사에서 가장 많이 한다는 출입국업무도 이게 자리빨이 99%라서  서울 대림동이나 안산 원곡동, 수원역근처같이 조선족,동남아 애들이 수두룩한곳 아니면 지역마다 잇는 출입국사무소 앞에 개업해야 먹고사는데,  이미 거기는 포화상태야.

저런 핫한 지역은 월세가 300만원, 400만원인곳도 있다.  잘되는 곳은  저 월세에 직원들 3명,4명 고용하고도 더벌어간다.

한마디로 저런지역들은 말그대로 정글이야.  근데 퇴직공무원이 저런데 끼어들수잇겟냐? 장사도.사업도 한번도 안해본 할배샌님들이 할수잇겟냐고.

거기에 중국어며 베트남어도 어느정도 해야하는데  퍽이나 퇴직공무원이 할수잇것냐...

한마디로 경쟁력이없어

그외에 토지수용, 공장인허가같은건  영업력,인맥없으면 껴주지도않는다.

퇴직할배들은 아예 접근조차도 못하는영역이야

그냥 퇴직하고 다달 연금이나 받으면서 조용히 사는게 가족들한테 효도하는거지.

만약 행정사로 어느이상 수입이 생기면 연금도 깎여.  마누라한테 등짝스매쉬 쳐맞을거다.


해썹, 정책자금조달업무? 이런건 엥간한 전문지식잇지않으면 접근조차못해
저런 업무 하는 행정사들은 앞으로 행정사도 법인형태로 전환해서 30대,40대 행정사들이 주축이 되서 업역을 만들어갈거다.
60살넘게 먹으면 아예 밥인에 껴주지도않아.

그러니 틀딱 퇴직공무원 걱정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