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갤에 서식하게 된 지도 벌써 8개월이 넘어가네요

완장 잡고도 딱히 뭔가를 한 건 없지만 그래도 나름 바라갤이 활성화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조와요

처음 왔을 때 진짜 한 달 정도는 혼자서 갤에다가 글을 쓴 거 같은데 갤주 체급이 좋와서 그런가 스무스하게 극장판 파도도 타면서

무엇보다 갤주가 주인공인 극장판이 제대로 터져줘서 진짜 재밌게 덕질하다 한 해가 가게 된 듯 함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갤 들러서 갤주 요즘 어떤가 한 번 보고 고쇼 욕 좀 갈기다가 대충 갤주 숭배 글이나 가볍게 슥삭 적고 갈 수 있는 그런 갤러리가 되었음 하고

이젠 명에피들과 갤주의 비중이 크던 극장판들 말고도 흑철의 어영이란 따끈따끈한 먹거리가 있으니까 솔직히 이미 배가 불러요

기다리는 거야 익숙하니까.. 또 이런 주인공 자리를 갤주가 꿰차면 좋겠지만 지금도 저어는 만족 중

그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해피 뉴 이어! only for haibara!

(대충 재롱부리는 갤주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