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순위

1. 즉전 투수

2. 유격수

3. 피지컬 성장형 투수

4. 중견수

1라 덕수고 정현우 피지컬 184cm 87kg 최고 152KM

현시점은 정우주 아니면 정현우겠죠

작년까지 정현우는 커브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어서 우타자 상대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저번 달 이마트배에서 포크볼을 또 던지더군요?

진화하는 정현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정현우 포크볼 그립

2라 상원고 외야수 함수호 피지컬 183cm 88kg

중견수 안 되는 함수호를 2라에 뽑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제 생각은 아직 드래프트에 2라 12순위급 유격수도 없고 12순위급 중견수도 없다고 봅니다

라이벌 서영준이 중견수를 보고 있지만 한화가 필요로 하는 스타일의 중견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학년 31경기 0.376 5홈런 11도루 3학년 현재 10경기 0.355 2홈런 5도루

함수호의 기록입니다

고교 최고의 장타툴은 물론이고 이 선수 달리기도 빠릅니다 지난 겨울 무릎 부상으로 느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88kg에 함수호는 작년보다 더 달리고 있습니다 꽤나 날렵합니다

수비입니다

달리기가 빨라서 레인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상원고에서 여러 경기 중견수 수비를 맡길 정도로는 됩니다

최대 약점은 어깨가 약합니다

하지만 한화가 언제 이진영 구자욱 나성범 가르시아급 선수를 보유했었나요 10년이 넘게 없죠 함수호의 어깨는 한화에서 마이너스로 볼 부분은 아닙니다

함수호 수비 장면

함수호 태그 피하는 장면

3라 소래고 김태훈 피지컬 189cm 85kg 최고 151KM

좋은 투수가 정말 많아서 여기서 김태훈을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심재훈 염승원을 보고 있었거든요 둘 다 앞에서 나갔습니다

현재 정말 뜨거운 감자 김태훈입니다

등판하는 경기마다 최고 구속을 갱신하면서 151KM까지 뚫어버렸습니다

현재 기록 17.1이닝 8피안타 2자책점 30탈삼진 9사사구

투수로 가장 인상적인 피지컬도 보유 중으로 잠재력이 정말 뛰어난 투수입니다

4라 경기고 유격수 어준서 피지컬 183cm 81kg

앞에서 투수를 뽑아서 여기서는 유격수 자원을 뽑고 싶었습니다 유신고 오서진과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좌타자라는 점과 올시즌 많이 성장을 했다는 점 유신고 오서진의 키가 계속 크고 있다는 점에서 어준서를 선택했습니다 오서진도 좋은 선수입니다

11경기 0.389 11득점 7도루 9볼넷 1삼진

작년에도 잘 쳤던 어준서이지만 올 시즌 타격 시 하체가 안정이 되면서 더욱 더 좋아진 모습입니다

강한 어깨와 빠른 발로 유격수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준서 수비 장면

짤이 많아 나머지 나눠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