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cd6a4ec89d73662f09e14cd6ecc2825ca702056c05638967a4380](https://dcimg4.dcinside.co.kr/viewimage.php?id=25b4d733f7d32bae67&no=24b0d769e1d32ca73ce983fa11d0283107ab5cf91d66c5d1ce22a5f13c0e60f2e1e77c20fa223c0f5672f00fd290e03aed56190f609999a9a90bfc8cc1654fd947041b32)
일단 챕터2에 메인화면이 왜 수족관이지 생각했는데
챕터2완료하고나서, 큰 맹락은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아." 인거 같아서
되게 알맞은 메인화면이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초반에 샤논과 조지가 수족관에서 데이트 하잖아.
샤논은 거기에 물고기들이 수족관에 '갇혀'있지만,
물고기들이 그곳
이 바다라고 믿는다면 그들에겐 바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을함
그것은 샤논 마음속의 사랑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
또 한 '믿는다면 그것이 사실이 된다' 라는말이
마법이라고 믿는가, 마법이 아닌가라고 믿는가?
믿는대로가 진실이다 라는 떡밥처럼 느껴졌음.
(블레이드나오고 산양나오고 온갖 마법이 다나오고
방마다 다 밀실인데 어떻게 추리하냐고 용기사야....)
근데 만약 카논이 거길 갔더라면?
수족관에 물고기들을 보고 마냥 재밌고 즐겁게 보았을까?
아마도 자기의 처지와 대입시켜 '가구'의 운명을 벗어날 수 없는 자신처럼
물고기들 또한, '수족관'에 갇혀 자신들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진 않았을까?
그것은 카논의 마음속엔 사랑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는것.
바다가 푸르다, 회색빛이다 다르게 보는것도 그러한 차이겠지.
마지막에 로자 또한, 그 사투를 버리는 과정에서 조차 눈에 보이는것은 '황금'이였음.
그러나 뒤늦게나마 마리아의 사랑으로 깨닫게 된것은
자신은 '황금'을 들고 뛸게 아니라 '마리아'의 손을 잡았었어야 했다는것.
챕터2는 제1원소인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 인것같다.
아무튼 꾸르잼꾸르잼 ~~
내일부터 챕터3 달려야지~
근데 정작 베아트리체는 무슨 사연이있는듯 사랑을 극혐함,
때때로 뭔가 공허하고 안쓰러워보이더라.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함.
나중에 다 나오겠지?
아무튼 나는 추리하는것보다
그냥 지금 이야기가 들려주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즐기기로했다.
도저히 이건 풀라고 보여주는게 아님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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