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95년생 가끔 졸업한초등학교 저녁에 한번가봄

그리고 운동장에 외벽쪽에 계단 앉아서 생각함

그때 참 행복햇던것 같음 아무걱정없어서 그게제일좋음
운동장 쪽만 가도 그향기가 남아있음 풀냄새 맑은공기
(그때도 개시발 좆같은 친형새끼가잇엇던건 기억하고싶지않음 내인생 돈과 자존감 가스라이팅

학창시절 내 자유 절반을 말아처먹은 소시오패스 새끼)
그럼에도 좋은기억만 꼽자면 이름 아직도 기억남

초딩때친햇던친구 ㄱ준이 ㅈ섭이

학교 끝나면 수요일마다 4교시 햇거든

내가 1주일에 용돈3천원씩받는데 그걸로 피시방 3명이서 그때 500원에 한시간이엿는데 2시간씩 내줌  혼자가는게 싫어서  
그리고 항상 피시방 에서 던파서 굴구위시 잡고 서든어택 하던거 a보급이랑 웨어하우스 기억난다 추후에 6학년인가 5학년쯤에 오르카 온라1인 이라는 카드로 몹소환해서 사냥하는그런게임도 같이햇엇는데
중학교 드가자마자 애내둘이랑 다른학교가게되서 강제이별함

중학교 드가고나서도  첫학기 시작후 첫 주말에

한번 연락하고 피시방 가고 그게 딱 마지막 만남

이후에는 나도 희안하게 연락 안하게되고 애내들도 연락안함

이후부터는
중딩때 친구새로생겨서 얘는 아직 연락해주는 고마운친구 나 히키백수인데 친구는 자기가 낸다고 그래도 빚지는거 싫어서 내가 그냥 밥은 더치페이로 냄

아무튼간에 그때 초등학교에서 운동회할때 ㅈ섭이 어머님이 피자사와서 먹는데 너무 고마웟지 맛잇엇고 쓰면서도 눈물나오네 세월이 벌써 이리지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