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동훈의 화환 공세의 주체는 '강성팬덤도 아니다.'
그 주체는 '자발성과 거리가 먼 일사불란한 조직'.
한동훈은 지금 그 '이상한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그 근거로는 유세일정에 '시장(->고령층 위주?)', '영남' 빈도가 높았고
유세현장에 평균보다 '빨간옷' 비율이 높다고 주장
다음 정치적 행보를 위해선 그들과 거리를 두셔야한다.


요약하면

현재 특정 일사불란 조직이 한동훈을 후원하고
총선때도 한동훈이 이상한? 지령대로 흘러갔다는 뉘앙스인데
그 존재에 대해 지금 방송에선 풀어놓지 않겠다고 하고 끝남.

1. '조중동' 등 '기업'의 우파집단 뇌이징?

-> 대기업이 흑막이라 당내에 개입했을지언정 그들은 엘리트집단에 여론의 추이를 잘 알 텐데 유세일정을 직장가, 수도권이 아닌 시장, 영남에 중점뒀을까?
-> 그리고 기업직원들이 빨간옷을 입고 직접 한동훈 유세에 갈 정도로 무지한 방법은 안썼을 거라 생각


2. '신천지' 등 단일대오 '조직'?


3. 민정, 민자당때도 있었던 국민의힘 내 '기성 영남 당원' 조직?

-> 한동훈 유세일정을 조정하기 가장 쉬운 세력은 단연 국민의힘 내부
특히 기성 영남 당원들은 당에서 30-40년간 활동했으니 흡사 카르텔급
-> 다만 아무리 기성 영남 당원일지언정 구심점이 모호하여 대개 대통령에 힘을 실어줄 텐데, 8년전 탄핵을 경험하고도 집권 2년차인 대통령이 아니라 일개 한동훈을 일사불란하게 지원? 그들의 성향을 고려하면 더욱 이해가 안감.

4.  혹은 둘다, 즉 '조중동' 등 기업(쩐주)이 특정조직을 사주, 후원하여
    그 조직(행동대장)들이 노골적으로 지지활동?

5. 전혀 예상도 못한 존재?

6. 아니면 그냥 이준석 특유의 분탕질?


이준석이 그래도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냈고 작년 대선을 치러봐서
고급 정보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홍갤러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