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방서에 많은 캐릭터들이 나와있고 메인, 이벤트, 캐릭 퀘스트등에 나와

나름 활약과 성격등을 보여줌으로써 나름 매력을 느낄 수가 있어

성능은 나빠도 나름 최애캐(ex 길드홈)로 키우는 유저들도 있죠

허나 나오지 꽤 됐는데도 잊혀진 캐릭도 있고 퀘스트에 나오기 해도 완전 잊혀진 캐릭터등등

있다는 슬픈 일이 있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이 글은 제 기준으로 느낀 것으로 적은 것이니 읽는데 참고해주세요)

1. 테무진

개 수인으로 나온 테무진. 일러스트 '감마'님이 디자인한 캐릭입니다

모티브는 몽골에 유명한 칭기즈칸입니다

캐릭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개 수인이라 수덕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던 캐릭

호로케우카무이와 같이 나온 동인지도 그려졌지만

왜인지 몰라도 퀘스트 스토리에 잘 안나오고 있습니다

'살로몬의 GW' 신야랑 같이 나온 스토리는 있지만 그 이후로 스토리에 잘 안 나오고 있습니다...

'초원'컨셉으로 한 이벤트가 뜨면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이벤트들을 보아...나올 수 있을까요....

(적어도 오리엔트 아교랑 개 수인 찾으러 다닐때 테무진이 잊혀졌다는게 참 가슴이...)

2. R-19

도쿄에 출연한 23개의 게이트에서 미래배경으로 한 세계관에서 나타난 전광생

보다시피 사이보그라고 보면 되겠죠.

영화 '블레이드 러너' 모티브로 따온 캐릭이라 합니다

이름에 'R'은 Replicant model과 19는 영화배경 년도가 2019년으로 해서 이름이 R-19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다음해가 2019년인데 말이죠...)

꽤나 나오진 오래되었음에도 여전히 퀘스트에 큰 활약이 없고 점점 갈 수록 잊혀지기만 하는 캐릭입니다.

미래 컨셉으로 한 이벤트에 나올지 모르겠지만...이 게임 회사는 그냥 만들고만 캐릭이면 참....

다음해가 2019년인데도 나오진 못하고 2020년이 되면 정말 고인이 될 것 같습니다

3. 간다르바

모티브는 인도의 환상종 간다르바이면, 물에서 태어나 하늘과 땅을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신과 인간들에게 장난을 거다고 하네요(심한 장난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교 이전 새해 이벤트에서 나온 캐릭터이지만 그리 딱히 비중이 있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작년 새해이벤트퀘스트 엄청 짧았습니다.)

물론 5장에서 악기연주로 주인공에게 칭찬을 받고 도쿄카지노에 조언을 해주었지만(여기서 주인공에게 살짝 장난을 쳤죠)

하지만 그뿐 점점 저희 머릿속에 잊혀지고 있습니다 ㅠㅠ

(도방서에 새 수인은 간다르바와 썬더버드 둘 뿐인데 새로나온 썬더버드에 밀리는 경향이...)

4. 마르코시아스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중 하나로 그리핀 날개와 이리의 몸을 지닌 권천사이며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때에는 키 큰 훌륭한 전사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마르코시아스도 나온지 오랜된 캐릭터이지만 그리 큰 활약이 비추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퀘스트 스토리에도 나옵니다. 메인퀘스트 6장에서 롯폰기가 카부키쵸에 쳐들어갈때 마르코시아스가 아웃로즈를 지휘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타로마티 캐릭 퀘스트에도 나왔지만.... 역시나 너무 비중이 적기 적습니다

적어도 이번 여름 축제 이벤트에서 나올법한 했지만 테츠큐가 풀네임을 부르기도 전에 아이(마르코시아스와 같이 있는)를 언급하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얼른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 모토스미

모티브는 금강수보살로 추측중이며 들고있는 딸랑이는 신기 '바즈라' 합니다

그가 안고 있는 두 명의 도깨비는 '젠키'와 '고키'라 합니다

로딩 화면 그림에 가끔 나오지만....

물론 성능은 '최고의 말뚝박기 회복&버프 요원'이라 불릴 정도로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스킬 만렙이며 100퍼 발동에 발동조건이 이동이 아닌 그저 옆에만 있다면 발동 될 정도라 합니다

(지금 암;;;)

얼른 스토리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오우가 호감이 가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 와칸탕카

모티브는 썬더버드와 같이 미국의 인디언이 믿는 신앙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캐릭 디자인도 좋고, 아직 스토리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스킨이 많이 나올정도로 인기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짤과 동인지도 많이 나올정도이며 군조와의 러브관계가 좀 크게 관심이 가지는 캐릭터입니다

자오우의 두번째 이벤트에서 초반에 군조 일행에 대화에서 회상부분에 잠깐 나왔지만.....

그게 끝입니다..... 아직 군조와 와칸탕카의 어떤 관계인지 명확히 나오지 않았고 지금까지 이벤트에서조차

모습을 드러재지 않고 있습니다. 똑같은 시기 출연한 썬더버드 조차도 이번 데져트져니에서 나왔지만

와칸탕카는 여전히 나올시기는 멀어난 봅니다. 뭐 그래도 성능과 캐릭터 디자인은 나쁘지 않으니

다음 스토리에 나오기를 기대하면 넣어봤습니다....나오겠죠 아마 다음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7. 쟘바반

모티브는 인도 신화 비슈누의 아들 '현명한 곰왕'입니다

앨리스뒤에 졸졸 따라오는 캐릭이며 항상 앨리스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조금 불쌍한 캐릭입니다

물론 스토리 비중으로써 나쁘지 않으편입니다. 3장 버서커즈에서 앨리스를 찾고, 6장에서 롯폰기로 납치당한 쟘바반은 앨리스와 주인공일행이

구출하러가고 새해 이벤트였던 아교편에서 카시와 레이브와 대화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굳이 이 목록에 넣을 필요는 없었지만

여러분 몇명은 눈치챘지만 여전히 주인공과 만나서 서로 면식도 없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없습니다.

새해이벤트에서 주인공과 만나기 직전에 앨리스의 호출로 둘 사이 만남에 접점이 없어져버렸고

쟘바반과 타다토모를 구출하러 롯폰기로 향하지만 주인공과 쟘바반은 서로 만나지 못합니다

아마 쟘바반와 주인공 서로 못만나게 하려는 앨리스의 계략일까요....(아닌듯 싶지만)

어째쯤이면 주인공과 제대로 만남을 이루어질까요.... 왠지 영영 못 만날 것 같아 넣어 봤습니다....

8. 쥬고

그의 두른 허리띠에 눈동자는 바로 그 '야마타노오로치'라고 하네요

유도캐릭인 점과 4성 일러스트는 좋았지만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마땅히 퀘스트에서

모습을 잘 비추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성능으로 보면 자신이 데미지를 받으면 옆 캐릭의 CP증가와 자신에게 투지를 발동되다는

스킬로 보아 아마 케릭터 성향이 M........어흠

로딩화면에서 아르슬란이 쥬고를 넘어뜨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보면 둘의 대칭관계가 언제가(?) 나올까 기대하는 바람입니다

(확실히 미끌거리는 상대방과 유도에서 큰 장애죠 ㅋㅋㅋ)

9. 칼키

모티브는 인도신화에 나오는 비슈누의 10번째 아바타 칼키입니다.

왠 포켓몬에 괴력몬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들지만....

일단 칼키는 퀘스트에서 첫번째 등산퀘스트에서 호우겐에게 음란한 대화를 들어버리고(호우겐이 호감하는 상대죠)

해수영 이벤트에서 나왔지만 왠지 강한 인상이 느껴지지 못했던 캐릭이었습니다

그리고 1스킬이 오니와카처럼 폭주를 가지고 있어서 성능으로서 좋은 캐릭이라 할 수 있을지....

어쨋든 제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성능도 조금 안습이라 슬픈 캐릭으로 보입니다 ㅠㅠ

10. 쿠니요시

모티브는 에도시대의 대표적 우키요에 화가인 우타가와 쿠니요시라고 하네요

뭐 보다시피 그림을 그리는 오덕후라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 캐릭 보이스를 들으면 도방서 캐릭중에서 엄청난 말빨러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쿠니요시는 리히트의 친구입니다(리히트도 그림을 그립니다)

메인 6장에서 리히트가 계략을 생각하는중 갑자기 나타난 리히트를 당황하게 만들어준 적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첫번째 해양퀘스트에서 초반에 벤텐과 엄청 다투는 모습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만약 쿠니요시와 벤텐의 정신 세계관이 합쳐지면 엄청난 카오스가 일어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이 당황하는 리히트도 꽤 귀엽던데 ㅋㅋㅋ)

솔직히 쿠니요시는 나온 시기가 모를정도로 참으로 미스테리한 캐릭입니다

(사실 있었는지도 몰랐음 갑자기 얘 뽑을때 '뭐지' 몇번이나 외칠정도...)

11. 폴룩스

폴룩스는 별자리 중에서 쌍둥이 자리로 유명하죠(그 한명은 카스트로입니다)

그리스신화에서도 폴룩스 엄청난 싸움꾼이라 합니다 그의 차지 스킬 그로시아 헤파이토스는

자신의 한쪽팔을 잘라 헤파이토스에게 쇠주먹을 달아달라는 미친 스토리가 있었다 합니다....

3장 버서커즈에서도 원래 자신의 있던 세계에 관습을 말하자 바팀조차 놀랄 정도라 합니다

켄고의 주먹을 나눈 친구라 할까요(로딩화면) 하지만 켄고에게 커다란 인상을 남지 않은 듯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버서커즈에서 별로 큰 인상이 없으며 그냥 있으마나 캐릭터....

피부색이 너무 하얘서 그런지 아님 바팀의 패션성 뒤쳐저서 그런지 조금 많이 부족해 보이는 캐릭터라 아쉽습니다....

12. 카구츠치

카구츠치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으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사이에 태어난 아이입니다

하지만 카구츠치 태어남과 동시에 어머님이였던 이자나미가 죽자 이에 분노한 아자나기는 카구츠치를 8등분으로 나누어 각지역에 뿌려진

참담한 스토리가 있습니다(그래서 카구츠치에 대한 이야기는 적습니다)

뭐 신화이야기와 상관없이 도방서에서 이쿠토시를 존경하는 후배님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구츠치도 나온지 오랜된 캐릭터였지만 이번 두번째 등산 이벤트에서 나와줌으로써 이쿠토시의 졸졸 따라다니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쿠토시의 빠돌이로 나올뿐이고 그리 큰 인상을 남길만한 업적은 없었습니다.

두르가와 주인공, 이쿠토시와 카구츠치 2 VS 2 대결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쿠토시가 주인공과 싸우고 싶어서 그랬을뿐

카구츠치의 개인적 경향과 아무 관련이 없을뿐. 결국 이쿠토시 이야기에 묻혀갈뿐이었습니다

좀더 카구츠치가 활약이 있었으며 좋았을 캐릭이었지만....

(노부하루도 축제이벤트에서 큰 활약해서 다시 보게 된 캐릭이었죠)

이번 해양 퀘스트에서 펜리르가 나와 줌으로써 나름 존재감을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 그러지 못하는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있을까요 -ㅅ-;;;

아직까지 꾸준히 이벤트를 만들고 있는 라원이니 기대해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