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추측은 대부분 망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느 정도 끼워 맞추려는 노력이 포함 되어있음.


그리고 그 추측은 곤의 헌터기수에서 시작했음.

곤의 헌터기수는 287기생. 헌터들의 협회가 설립되고, 매년 시험을 치뤘다는 가정하에 287년의 세월이 흘렀음을 의미하고있지.

내가 거기서 떠오른게 바로 "신대륙 기행"서

돈 프릭스 저자의 신대륙 기행서는 300년 이상전에 집필되었음.

내가 둘을 연관 짓게 된 큰 이유. 그것은 둘의 연도가 비슷하다. 라는 생각에서부터 였어.

그리고 유독 암흑대륙 에피소드에서 헌터 시험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고,나 또한 그렇게 느꼈기 때문임.

* 헌터시험을 연상시키는 암흑대륙의 재앙과 자원

이것 이외에도 유사성은 더 있다. 그것은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방법에 있음.

바로 도항에는 "안내인" 이 필요하고, 그들과의 교섭이 없으면 세계지도의 바깥마저도 통과하기 힘들다는 것.

여기서 또 한번 헌터시험과의 유사성이 필연적으로 떠오르게 돼지.

* 헌터시험의 나비게이터(안내인)인 둔갑마수 키리코

헌터시험 또한 나비게이터의 도움 없이는 도달하는 것 조차 힘들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헌터시험과 암흑대륙과의 연관성은 이제 제쳐두고,

본격적으로 내 추측을 말하자면, 나는 헌터협회의 설립. 헌터들이 세상으로 뻗어나간 계기. 그것을 신대륙기행서의 영향이라고 추측해봤음.

왜냐하면 토가시가 그리고자 했던 "헌터X헌터"란.

그리고 "헌터"의 "본질" 이란.

"호기심","탐욕" 그것에 있다고 생각하거든.

우리의 현실에서의 대항해시대 또한 "호기심"과"탐욕"덕분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분명히 300년전 발행되었던 신대륙 기행은 온갖 취급을 받았을거임.

괴짜의 공성소설, 미친사람의 망상일기 하지만 그중에는 수평선 바깥을 궁금해 한 사람도 있었겠지.

아니라고 ? 아니지 않을걸.

주인공인 크라피카와 파이로가 그랬었거든.

작은 세상에 담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진 아이들.


진을 동경하여 섬을 나온 곤, 곤을 동경하여 세상으로 걸어나온 키르아. 우리들의 주인공이 그러했으니까...

그리고 곤이 동경한 진 도, "호기심" 그 감정 하나만으로 헌터가 되겠다고 고래섬을 나갔지.

우리가 사랑하는 작품에서의 말처럼 말이야...


분명 신대륙기행이라는 책이 나왔을 때에도 그랬지 않을까 ?

누군가는 괴짜의 공상소설이다. 또 누군가는 미치광이의 망상일기일 뿐이다. 

또 누군가는 바다는 위험해. 바깥으로 나가선 안돼. 규칙을 지켜. 처럼 온갖 말을 쏟아부었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바깥으로 나간 사람들이 있었을거야. 우리의 주인공처럼말이지.

사람들은 그들을 "헌터" 라고 불렀고,

그게 나아가 헌터협회가 생겨나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회가 설립된건 아닐까 ?

하는게 결국 글의 요지야. 



이 말을 마지막으로 이만 마칠게

" Hunting for your D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