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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어마금 외전 - 제3장 (7)

ㅇㅇ(211.197) 2024.03.07 19:09:28
조회 283 추천 7 댓글 4
														

https://dengekibunko.jp/novecomi/novel/16817330665151822600/16817330665361003791.html

 



제3장 두 사람은 극한위험 외래생물 7



 깜박했다.

 이곳은 애당초 검과 마법이 활개를 치는 이세계, 학원도시의 레벨 제도가 곧이곧대로 통할 리가 없다. 아무래도 계산 방법이 전혀 다른 듯했다.

 「……그렇게 따지면 일본어로 이야기하고 10진법이 있는 그대로 통하는 게 더 신기한 것 같은데」

 원리를 알 수 없는 건 일단 보류했다.

 눈앞의 노예 엘프가 모든 것의 답을 알 것 같지도 않았고.

 약간 민감한 문제일지도 몰라, 미코토와 쇼쿠호는 속닥거린다.

 「(……그런데, 겉모습은 이렇게 보여도 아마 수백 년은 살았을 엘프가 레벨 11이고, 20살 정도인 인신매매 아가씨가 레벨 35인 건 불균형하지 않아? 경험의 양으로 레벨이 오른다면, 오히려 장수하는 종족일수록 걷잡을 수 없이 올라 세상의 정점에서 군림할 것 같은데)」

 「(처음부터 레벨 올리기에 관심이 없는 종족인 거 아니야? 배틀 같은 건 직업으로 묶는다고 하잖아. 전투를 포함한 에 종사해서 지속적으로 적을 쓰러뜨려야 경험치가 늘어난다면, 숲 깊숙한 곳에서 과실을 따 느긋하게 살기만 해서는 레벨이 안 오를지도 모르고)」

 「100년 동안 햇볕만 쬐면 아무 프로도 될 수 없다?」

 「그런 거지」

 싸우기 위한 힘을 하나도 원하지 않고 100년 동안 느긋하게 사는 건, 오히려 그러는 게 정신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고 뛰어난 생물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아 맞다」

 갑자기 떠오른 것처럼 미코토는 허리를 숙이더니, 눈높이를 맞춰 이렇게 물었다.

 미사카 미코토는 자기보다 가슴이 작은 여자애에게 착하다.

 「자기소개가 아직이었네. 난 미사카 미코토야, 저쪽은 군더더기 가슴」

 쇼쿠호 미사키야!! 하고 발끈하는 여왕은 무시하고.

 「네 이름은?」

 「? 그냥 노예면 충분해요. 저 같은 노예가 자기 이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본다면 경라(警邏)분들에게 징벌을 당할지도 모르고요」

 「알겠으니까 말해봐」

 약간 세게 말하고 미코토는 아차 싶었다.

 부조리하게 학대받는 엘프의 입에서 아무렇지 않게 『이것』이 나오면, 죽어버린 『시스터즈(여동생들)』과 포개져 저도 모르게 반발하게 된다. 이 아이를 겁먹게 해봤자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하지만, 이 이세계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에 올라타면 노예 무역을 인정하게 된다. 다소 강압적이어도 노선에서 탈선하는 게 이 아이를 위한 길일 것이다.

 흠칫거리면서도, 이윽고 노예 엘프는 이렇게 대답했다.

 「파, 파티시엣, 이에요」

 「안녕, 파티시엣. ……그래서 뭐야?」

 「?」

 파티시엣이라고 이름을 밝힌 작은 노예 엘프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파티시에의 한 부분을 살짝 건드린 조어로만 들린다. 엘프어라서 특별한 뜻이 있는 단어일지도 모른다고 미코토는 생각했지만, 통역을 거치지 않고 곧이곧대로 대화가 가능한 시점에서 그런 선은 없는 듯했다.

 쇼쿠호도 뺨에 한쪽 손을 올리더니,

 「석판 쪽에도 있었지만, 브랜드 산맥이니 스노우돔 대륙이니, 사람 이름 말고도 대충 지은 것 같네. 이세계 세레스아크피아. 이것도 셀레스티얼, 아쿠아, 스피어 같은 영단어를 단축해서 연결한 것 같잖아? 여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구의 말을 무작위로 뽑아냈다고?」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점이든 강림이든, 두 세계 사이에서 어떤 정보나 물질을 주고받는 수단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지구로 『귀환』하는 것과 관련된 유익한 힌트라고 할 수 있으리라.

 (……그런데, 사리나가리티나였던가? 그 여신은 대충 지은 게 아닌 것 같던데?)

 윤회여신이었던가. 녀석은 『이 이세계』에서 유래한 존재가 아니라 모든 이세계를 『외부에서』 통괄하는 더 높은 무언가인 걸까?

 아무튼.

 앞으로 이 이세계를 어떻게 여행하든, 필요한 게 몇 가지 있었다.

 당장 쓸 군자금과 컴팩트하게 정리한 생활용품이다.

 「도적도 약간 동경심이 든단 말이야, 아웃도어로 서바이벌하면서 동료를 잔뜩 모으니까. 모처럼 이세계인데 한 마을에서 머물지 말고 있는 힘껏 모험도 해보고 싶고」

 「……하다못해 밤거리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괴도가 아니라?」

 제5위도 함께 인신매매 아가씨의 짐을 노리면서 우등생 같은 소리를 했다.

 미코토는 노예 엘프가 지면으로 어지른 트렁크를 주워모으며, 달리 물어볼 게 없는지 머릿속으로 정리해봤다.

 물어볼 수 있을 때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 건 얼마든지 있으리라.

 「마법은 뭐야? 학원도시의 능력개발과는 뭔가 다른 건가?」

 우선 이것이었다.

 이곳이 지구라면 석유나 화약, 전기 같은 것처럼 알아두고 싶은 지식이리라. 병기가 될지도 모르는 기술의 기반. 본인이 쓰든 말든 상관없이 무지한 채로는 위험한 예감이 들었다.

 「음─……. 능력이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노예 엘프는 곤란한 듯 말했다.

 「마법이라는 건, 글쎄요, 마법이니까, 그게」

 너무 당연해서 도리어 대답하는 게 힘든 걸까. 이쪽 이세계 사람들에게는 구구단 같은 것인지도 모르지만, 미코토와 쇼쿠호에게는 마법이라고 해봤자 와닿는 게 없다.

 「지금부터 다시 처음부터 설명드리면 마법의 속성은 불 · 물 · 바람 · 흙으로 마적(魔的) 4속성이 있고, 이것과는 별개로 물리에는 참격 · 관통 · 타격 · 교액(絞扼)으로 물리 4속성이 있어요. 교액이라고 하면 어려울까요? 조른다는 뜻이에요. 검이나 도끼 말고 투사체 같은 것고 이 법칙에 속박되어 있고 예를 들면 거대한 암석을 집어던지면 타격 속성이고 활로 화살을 쏘면 관통 속성이 붙어요. 공격 마법이라는 건 마적 4속성과 물리 4속성의 조합으로 성립된 게 대부분이네요. 폭발마법이라면 불과 타격이고, 채찍마법이라면 타격과 교액이죠. 맞다, 물리와 물리를 조합한 공격마법도 있으니까 응용기에는 조심하셔야 해요. 속성에 대해서는 앞이 뒤보다 강하고 가장 끝은 가장 앞보다 강한데, 마적은 불 · 물 · 바람 · 흙이 아니라 불 · 바람 · 물 · 흙 순서로 유불리가 작용하니까 주의해주세요. 또 각 속성에 직접 특화된 방어구나 방어마법이 있다면 적의 공격마법을 감쇠하거나 무효화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공격마법도 회복마법도 상위마법이라는 게 있는데 예를 들면 물 속성 변칙 공격마법인 아이스라면 상위로 S아이스, U아이스, L아이스 같은 게 있고 위력이 증가해요. SUL은 슈퍼, 울트라, 레전드의 약칭이죠. 마법에 따라서는 다소 변칙적인 SS나 일부러 위력을 떨어뜨린 C인 커먼도 있다고 하는데 그쪽은 나중에 할게요. 그리고 범위공격으로 응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스프레드, 두 번 공격하고 싶은 경우에는 래피드 같은 접두어도 확인되었는데 이건 숙련자용이고 S아이스의 S는 슈퍼의 S니까 스프레드와 혼동하지 않게 부디……」

 「미안한데 일단 직접 보여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생각 이상으로 긴 것이 왔기에 미코토는 받아넘기는 데 고생했다.

 파티시엣은 눈앞에서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말랑한 손바닥을 가볍게 위로 겨누더니,

 「예를 들면, 그러니까 이렇게……블레이즈!」


 펑!! 하고.


 귀여운 모션과 다르게 엄청나게 큰 소리가 들렸다.

 근처에서 보던 쇼쿠호 미사키가 깜짝 놀라 (ㅅ자로 귀엽게)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냥 오금이 저린 모양이었다. 엘프의 작은 손바닥에서 곧장 위로 미터 단위의 화염구가 쏘아져 공중에서 파열했기 때문이다. 측면에서 제대로 직격하면 경자동차 정도는 옆으로 데굴데굴 굴려버릴 듯한 기세였다.

 (꽤……)

 그것이 미코토의 솔직한 감상이었다.

 가장 아래, 기본적인 블레이즈의 위력이 이렇다. 솔직히 말해 어깨로 짊어지고 사용하는 대전차 로켓 정도는 될 것 같았다.

 거기에 슈퍼나 울트라가 앞에 붙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것이 배우거나 단련하면 누구나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자연현상이라면, 최소한 하한에 대해서는 학원도시의 능력개발보다 살상력이 큰 기술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상한은?

 「마법의 기본은 주문이에요」

 노예 엘프가 말했다.

 「마법진이나 마법의 지팡이 같은 것도 있지만, 그것들은 주문을 그림이나 입체물로 치환했을 뿐이거든요. 가락이나 악곡을 음표로 새긴 셈이죠. 어떤 속성이든 일단 주문이 있고, 거기서 무수한 응용이 펼쳐진다고 생각해주세요. 이게 대전제예요」

 「흐음. 속성이라. 마법은 한 사람당 한 계통만, 같은 것도 없나 보네……」

 「그리고, 마법은 몸속에 있는 SP를 소모해서 초자연현상을 불러일으키는 힘이에요. 그래서, 사람마다 가능한 것에 대한 한도가 있고, 레벨을 올려 새로운 마법을 익히지 않으면 SP가 있어봤자 대단한 현상은 일으킬 수 없어요」

 「에스피?」

 「스피리추얼 파워 리소시스, 줄여서 SP예요」

 무엇의 약칭인지는 알겠지만, 애당초 어째서 이세계에 있는데 일본어와 영어가 곧이곧대로 통하는지 여전히 수수께끼였다. 지구와 이세계에서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걸까, 미코토의 입에서 일본어를 꺼내면 엘프의 귀로는 이세계어로 들리는 걸까. 솔직히 일단 보류하기로 한 게 너무 많다.

 「SP 자체는 드문 힘이 아니에요. 특별한 약 같은 게 없어도 하룻밤 자면 멀쩡하게 전부 회복하기도 하고요」

 「음─」

 (……공격마법은 기본적으로 불 · 물 · 바람 · 흙, 참격 · 관통 · 타격 · 교액. 그리고 SUL이 슈퍼, 울트라, 레전드니까)

 실감이 좀처럼 들지 않은 채, 미코토는 손바닥을 옆으로 돌렸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S윈드!!」

 「으악!!!???」


 크레인의 철구 같은 덩어리진 압축공기가 앞쪽으로 날아갔고, 하마터면 맞을 뻔한 쇼쿠호 미사키가 아슬아슬하게 몸을 뒤집어 피했지만, 여파 때문에 짧은 치마가 화려하게 뒤집혀 속 비치는 어른스러운 팬티가 훤히 드러났다. 그래, 태풍이 몰아치는 날 우산처럼.

 (우와─ 적당히 해봤더니 진짜 나갔네……)

 실행한 미코토 본인이 꽤 진심으로 당황했다.

 당연하지만 어떤 훈련도 쌓지 않았다. 역시 이세계, 본인들은 모르는 규칙으로 큼지막한 세상이 돌아간다.

 ……그건 그렇고 위험하다. 블레이즈나 윈드처럼 다루는 단어가 너무 느슨한 탓에, 약간 세상 이야기를 나누거나 잠결에 잠꼬대라도 하면 엉겁결에 날려버릴 것만 같았다. 슈퍼를 붙였을 뿐인데 위력이 증가하는 이유도 아직 모르겠고. 특히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위력이 나온다. 편리함보다는, 안전장치가 없는 실총을 덜컥 받아버린 불안함밖에 없었다.

 (블레이즈나 윈드는 뭐 그렇다 치고……위험하네. 솔직히 워터나 아이스 같은 건 덜컥 나갈 발생률이 커서 엄청나게 위험한 것 같은데!?)

 미네랄워터 줘, 로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이세계였다.

 그런데 아까 설명하는 도중 노예 엘프가 S아이스 U아이스 같은 말을 꺼냈는데 괜찮았던 것 같다. 뭔가 헤이 Seri나 오케이 정글 같은 발동 트리거라도 있는 걸까? 아니면 파티시엣이 레벨 11이라서 아직 못 쓰는 것뿐일까??? 그 부분도 모조리 수수께끼였다.

 그리고 울상인 쇼쿠호가 몸을 벌떡 일으켰다.

 이쪽도 꽤 진심으로 얼굴을 붉힌 사람이 항의했다.

 「잠깐 뭐 하는 짓이야 이 야만i

 「괴 굉장해 정말 굉장해요!!」

 눈동자를 반짝거리며 몸을 불쑥 내민 노예 엘프가 누군가의 불평을 봉쇄하고 말았다. 저 쇼쿠호가 세게 못 나오고 ㅅ자로 주저앉은 채 손수건을 물어뜯다니 별일이다.

 「마법주문과 초자연현상의 공통 규칙성을 이렇게 빨리 습득하시다니!! 미사카 님은 혹시 도서관 마녀님의 영혼을 가지고 환생하신 건가요!?」

 「……바보밖에 없는 이세계야, 여기?」

 미코토는 어이가 없어 중얼거렸다.

 파티시엣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음─, 그건 그렇고 이상하네요. 본래 《여 전쟁사》는 근육이 울끈불끈하고 묵직한 검이나 휘두르는, 마법 같은 하나도 쓸 줄 모르는 물리 파워형 직업일 텐데」

 「있잖아 그거 아직도 지속이었어!? 어디로 가야 직업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줄래!?」

 「?」

 「우와아 현지인이 고개를 갸우뚱거린다는 건 설마 존재하지 않는 건가 직업을 변경하거나 초기화하는 서비스가!!!!!!」

 하지만 그렇다면 태어났을 때부터 직업은 평생 고정인 걸까. 이건 초기설정을 짠 윤회여신 사리나가리티나라는 것에게 항의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녀석은 그 녀석대로, 우리의 경우는 섣불리 최강 파라미터나 스킬을 건네 만지면 균형이 무너진다고 했었지. 세상에, 그럼 내 영혼에 처음부터 직접 새겨져 있던 거야? 마법을 하나도 쓸 줄 모르는 근육 일직선의 《여 전쟁사》 색채가……)

 꽤 암울해지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마법.

 이건 사용을 금지한다고 보는 게 좋을 것이다.

 편리하지만, 잠깐 대화했는데 갑자기 공격마법이 나갈지도 모르는 공포가 있는 것 역시 그랬다.

 《여 전쟁사》인데 마법을 쓸 수 있는 건 뭔가 버그 같고.

 게다가 SP? 라는 것을 쓴 이후에도 실감하지 못했다. 배가 고프거나 잠이 쏟아지거나, 뭔가 빨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것도 고통이 없어 운이 좋다기보다, 침묵의 장기가 불길하게 꿈틀거리는 것 같아 오히려 무서웠다. 예를 들면 모르는 사이 뇌세포나 운세 같은 게 줄어들면 최악도 이런 최악이 없다.

 그리고 아까부터 궁금한 게 있었다.

 (그러니까, 속성은 마적이 불 · 물 · 바람 · 흙, 그리고 물리가 참격 · 관통 · 타격 · 교액이니까……)

 「어? 혹시……번개 속성의 마법은 없는 거야?」

 앞머리에서 작게 번갯불을 튀기자, 노예 엘프는 눈이 동그래졌다.

 마법이 당연한 이세계에서도 드문 현상을 본 반응 같았다.

 다시 말해,

 (……마법은 속성방어로 감쇠나 무효화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번개 속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이 이세계에서 내 공격에 대해 유리한 속성이나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마법 또는 방어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가? 단 하나도???)

 깨닫고, 씩 웃었다.

 뭐야? 이 미사카 미코토를 위해 존재하는 듯한 이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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