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블래툰을 시작하는 이야기 - 잉클링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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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클링과 옥토링이 등장하는 스플래툰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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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르비(roymir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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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inklingw…) 전구와빛사이(da5129) ㅇㅇ(qanna301…) ㅇㅇ(asdf1890) ㅇㅇ(ninda)

개설일

2018-06-04

[일반] 스블래툰을 시작하는 이야기앱에서 작성

아마도덩어리

2024.05.17 13:23:31

조회 1149 추천 35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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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2년 8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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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대 실세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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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뤄뒀던 상병휴가를 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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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내 분대로 들어온 후임둘의 말못할 거한 사고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귀신을 보는 초유의 사태로 쫓겨나듯 휴가를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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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수송관님이 전화를 검 (쓰니의 부서장이라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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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지의 위로와 미친짓을 해보라는 응원에 울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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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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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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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고 복귀를 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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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 근무서는 두놈이 다 후임이라 바로 실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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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 후임에게 여기 숨겨두라고 내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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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표정이 딱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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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한 이유는 부대 특성때문인데, 우리부대는 사람이 굉장히 적은 단독중대로 위병소 탄약고말고는 없었음. 심지어 위병소는 병사 2명만 들어가고 cctv조차 위병소가는 길만 비춰서 이런짓을 해도 걸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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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간부는 다 퇴근하고 늦은 저녁, 당직사관에게 복귀 신고를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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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준비가 무색하게 당직은 온지얼마 안된 20살짜리 여군이었음. (아직도 왜 이 좆만한 부대로 보냈는지 이해가 좆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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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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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중대 창설최초 스위치를 반입한 새끼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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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3명) 놈들이랑 마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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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도 존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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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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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상한 닌텐도 게임의 광고를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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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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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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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형한테 먼저 슾할거니 온라인 같이 하지않겠냐는 카톡이옴. (당시 핫스팟 숨기기켜놓고 겜도 뒤지게 다운받고 해서 인터넷 걱정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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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알아보던중 한국 온라인에는 없는 카탈로그 티켓이라는걸 알게되고 형친구들이랑 패밀리 가입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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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으로 커비 2개를 사자 생각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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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국가를 바꿔 카탈로그 티켓을사고 디스커버리를 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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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두개를 사려니 조금 아까운 기분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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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광고가 생각났고, 온라인도 끊었으니 온라인겜을 해본적도 없고해서 닌텐도로 가볍게 스타트를 끊어볼까 생각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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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 관심이 꽂힌 베요네타 3 예구도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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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뭘할까 고민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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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생을 빼앗기게됨.

"군대에서"

스플래툰 시작하는 이야기

그리고 이새끼는 앞으로 독과 조이콘을 한번씩 파괴하고 2번 들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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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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