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ESFP  (위에 사진은 내가 ESFP갤에 쓴 잇프제와의 궁합)

그냥 모든면에서 1위임. 썸부터 만남까지.

E: 외향형이여서 항상 열려있고

S: 현실적  S는 S끼리 만나고 N은 N끼리 만나야함.

f: 공감능력이 높아야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음

p: 융통성 있음

수용력(P) 은 ENFP 포함해서 모든 mbti 중 1~2위라고 생각함. 

근데 ㅆ프피식 감정기복이 없음. 물론 마법걸린날 감정기복 있겠지만 상대방한테  영향을 주는 감정기복이 아님.

INFP, ENFP식 감정기복은 새벽1시까지 놀자고 해놓고 나 11시에 갈까? 하면서 사랑 확인하려거나,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는 감정기복이라면  ESFP 의 감정기복은 갑자기 슬픈영상 보내거나 이정도

내가 잇프제라 집데이트 비율이 많은데 

"밖에서 놀면 안돼?" "~가자" 이런 소리  연애하면서 한 번도 못들어봄

ENFP랑 연애 했을때는

넷플 내가 고른거 재미없어하면 둘이 있는 상황인데도 폰으로 틱톡켜서 혼자 보거나 다른거 보자하자 하면서 특유의 불안정한 돌발상황이 많고, 

나는 OO데이트 하고싶어 ,이번엔 OO 데이트 하자 이런이야기 꺼내고 갑자기 전화올때도 많고  돌발상황으로 불안감 많은 연애함. 

ESFP는 

둘이서 넷플 볼 때 ~재미없다, ~재미없으니깐 ~보자 이런 소리도  2년동안 한 번도 안 함.  재미없어하면 그냥 나 쳐다보고있거나 나랑 놀려하고.

오늘은 OO데이트 가자 이런 말 절대 안하고 그냥 다 좋다하면서 편안하게 리드하게 만들어줌. 

ENFP랑 ESFP 둘 다 자기가 연애의 중심이고 공주 되길 바래서 잇프제의 80~90% 주고 20~10% 받는 연애에 익숙하지만 

ESFP는  세로토닌 같은 소소한 행복을 더 좋아하는 느낌이라면 

ENFP들은 도파민에 중독된거  데이트 할때마다 사진찍어서 남겨야하고 뭔가 특별한거 하고 싶어함. 

2티어 애들

ESTP (T가 51~60% 정도인)

난 TJ랑 TP들은 상종 안하는데 ESTP만 어느정도 맞는면이 있음. ESTP 여자 특징은 남성적인 면이 제일 많은 MBTI인데 

모든 MBTI중에서 수컷냄새 제일 적은 ISFJ 를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면이 있음. 근데 ESTP남-ISFJ 여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ISFP

집순이에 제일 연애 속도느린 MBTI인데 ISFJ 무해 ISFP 무해  조합이라 꽤 괜찮음. 

초반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둘 다 집돌이 집순이 성향이 꽤 괜찮음. 

근데 ISFP 귀차니즘 1위 MBTI인 만큼 집에서 꺼내기 힘들수도 있고, 잇프제 잇프피 조합의 재미는 그닥 없음. 

NFJ 형제들 (ENFJ INFJ)

미련많고 보피 같은거 제일 잘 당하는 애들인데,  SFP 와 NFP의 중간이랄까

NFP들 비글처럼 난리치고 돌발상황, 불안정한 사람 많은데, NFJ들은 그것들이 있긴해도 적긴함. 

지금 ENFJ애 만나긴 하는데 확실히 J답게 융통성 없고 자기주관이 조금씩 있어서 아쉬움.  

3티어 애들

NFP 형제들 

x프피들 답게 저점 낮고 고점 높긴함. 연애 할 때 재미 얘네들이 여기중에 1티어긴한데  그만큼 안정감이 제일 떨어짐. 

돌발상황 진짜 많고 조금이라도 불건강한 애들 만나면 잇프제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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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형제인 ESFJ ISFJ는 서로 주는연애 하려해서 별로. 난 ISFJ의 공주대접 하는걸 잘 받을줄 아는 여자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