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근데 한두달되면 본래의 모습대로 돌아옴.

3) 연락 잘 안됨. 그냥 소파에서 티비보거나 인스타릴스 쳐봄.

근데 다른 유형들은 그래도 데리고 다니거나, 어디 가자하면은

그래도 어디 좋은데 있나 찾아보고, 여기 가보자 저기 가보자 라고 말하지만,

ISTP는 그것조차도 귀찮아서, 그냥 가서 생각하자. (가는 것도 힘듦)

사람없는 곳 가자. 그냥 다 귀찮아함.

같이 여행 다니면서 좋은 것도 먹고, 좋은 곳도 보고

와 여기좋다 개쩐다. 이런 감정 받고 싶지만,

"응 그래" 표현이 단조로움.

근데 표정에서 이미 "나는 귀찮은데 이거 봐서 뭐하냐.." 느낌.

그래서 상대방 기운 빠지게 만듦.

어디 놀러가면, 니들끼리 놀아. 나 숙소에서 쉴께~ 라는거랑 비슷함.

상대방을 존중하긴 하는데, 그렇게 살면, 남는게 있음?

사진 찍는것 안 좋아하고, 어디 가는것도 싫어하고,

낭만, 추억도 없고, 시간 지나면 후회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ISTP류들은 "후회 왜함? 난 이게 편한데.."

결국 끝에 가서 노처녀로 남는애들 보면 대부분 ISTP 임.

소개팅도 그냥 나이가 차니까 어거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본인이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지를 않음.

나이가 찼으면, 여자쪽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노력은 있어야 좋아지는데,

보통 한발짝 앞으로도 조차도 나아가지를 않음.

이유는, 단지 자기 마음에 100% 안들고, 귀찮아서. 근데 마음에 안드는 것보다 귀찮은게 더 큼.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이상형 안 나옴.

이상형 추구하는 눈이 높기때문임.

근데 혼자가 편하면 혼자사는게 맞다.

다만, 중매나 소개팅 있으면 나오지말자. 어차피 마음 1도 없는데, 나와서 상대방 시간만 잡아먹는다.

그거 민폐이다.

그러니까 혼자 좋으면 혼자 계속 지내면 된다.

개인적인 성향이라 이해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