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나 해운쪽이 과거 미친상승의 여력으로 인해서
뭔가 납득되기 쉬운 이유가 딱히 없이 유동성이 몰리는거 같아

난 조선 해운 정말 잘 모르거든.
그런데 과거 조선 상한가 연속 찍을때
헤비테일등으로 과도하게 수주하다가
유가급락으로 연달이 수주가 취소되면서 위기를 겪었던걸 상기해본다면...

지금의 유가가 지속한다면 그나마 좀 다행이겠지만
LNG를 사용하더라도 탄소배출을 하고, 압력이 높을 수록 누출되는 가스량도 거의 비례해서 손실이되기 때문에
친환경 선박으로의 수주라는게... 생각보다 쉬워보이질 않는것 같더라.

되려 이게 선박운임비용으로 올라가서
공급섹터의 인플레이션만을 유도하는 모양새로 보이거든.

LNG탱크나 관련 암모니아 파워트레인도
한국보단 실질적으론 유럽기술이 표준이고 주도세력으로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TRMD는 중소형주 위주 선박이라 유리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물류 내용이 대부분 액체연료라.. 러시아산 원유를 해상서 매매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유리할지도 모르겠다.

선박의 크기나 엔진타입에 대한 탄소배출 벌금에 따른 이익율의 변화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