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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女배구, 인니 누르고 4강행...태국 나와!

스파이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29 2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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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G] '김연경 18점' 女배구, 인니 누르고 4강행...태국 나와!

기사입력 2018.08.29 오후 07:53 최종수정 2018.08.29 오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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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무난하게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날 상대는 태국이다.

한국은 29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에서 인도네시아를 만나 3-0(25-22, 25-13, 25-18)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세터 이효희와 김연경, 박정아, 이재영, 센터 김수지와 양효진, 리베로 임명옥이 코트를 밟았다.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한국 공격의 날은 무뎠고, 인도네시아가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17-16 앞서가기도 했다. 만가낭의 파워가 효과적이었다.

세트 후반에는 인도네시아에 유리한 판정도 나왔다. 김연경의 마무리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인도네시아의 범실을 틈 타 한국이 점수 차를 벌렸다. 세트 후반에는 서브도 위협적이었다. 탄력을 받은 한국이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18, 12점을 터뜨렸다.

1세트 한국이 3-0 리드를 잡았다. 이내 인도네시아가 3-3 동점을 만들었다. 8-6 우위를 점한 한국은 상대 범실을 틈 타 9-6 기록, 블로킹 득점까지 더해 10-6으로 앞서갔다. 인도네시아도 연타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며 득점을 챙겼다. 한국의 블로킹을 넘지는 못했다. 한국이 14-9로 달아났다. 다시 인도네시아는 12-14로 따라붙었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공격을 성공시키며 14-15까지 추격했다.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15-15 균형을 맞추기도 했다. 박정아 공격을 막아내며 17-16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한국이 긴 랠리 끝에 블로킹으로 한숨 돌렸다. 상대 연속 범실로 19-17을 만든 한국이 21-20 이후 이다영 블로킹으로 23-20 우위를 점했다. 김연경이 마무리로 힘겹게 1세트를 가져갔다. 김연경은 1세트 7점을 올렸다.

2세트에도 비교적 높이 열세를 보인 인도네시아의 공격 리듬이 좋았다. 범실이 뼈아팠다. 한국이 5-1로 도망갔다. 계속해서 한국의 블로킹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상대에 쉽게 공격 득점을 내줬다. 대신 양효진을 앞세워 중앙을 뚫으며 득점을 쌓았다. 7-3 이후 한국은 김수지 공격이 불발됐지만 블로킹으로 만회했다. 10-5, 12-6, 14-7 더블 스코어를 만든 한국이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위에 위치한 김연경을 무기로 16-7로 앞서갔다. 김연경 서브 득점으로 18-8, 양효진 서브 득점으로 20-9 기록, 여유롭게 2세트마저 챙겼다.

3세트 초반 다시 인도네시아 공격이 통했다. 한국이 7-3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없었다. 탄력을 받은 인도네시아는 7-8로 매서운 추격을 펼쳤다. 이에 질세라 12-7로 격차를 벌린 한국이 18-13으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인도네시아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만가낭이 긴 랠리의 마침표를 찍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김연경 공격 득점으로 21-17로 도망간 한국이 먼저 25점을 찍고 웃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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