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입사 신입 이제 거의 1년 채워가는 중 퇴직함

6월까지 연수하다 이후에 1월 말까지 거의 테스트 안건만 넣어주더니

이번에 들어간 자사개발 안건 개씨발 스트래스 받아서 한달만에 퇴사함

하는일이 스케쥴 조정(설계 개발 전부 외주라 그거에대한 개발과 설계간에 미팅 일정 조정),

각종 엑셀서류 작성, 인수인계 자료 제작, 모든 회의 참가(참가만하고 아무것도 안함), 제조, 퇴근전 보고 하루3개 이렇게 하는 중

본사 사람 나하고 플젝 매니저 한명, 사수,부사수없음

인수인계라던가 가르쳐주는 사람 없어서 그때그때 욕처먹으면서 배워감

PM이 스케쥴 조정 왜이렇게 밀리냐고 나한테 ㅈㄹ함

(맨날 리마인드 전화까지해서 사양설명 기간 언제까지 맞추달라고 맨날 말해도 안듣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시발)

시발 지금 하는일이 제조말고도 존나 있는데 내 담당 제조 스케쥴 지연있다고 지랄함, 지연이 발생하면 테스크별 이유에 관해서 7~8줄작성해야함 ㅅㅄㅄㅄㅄㅂ

일일보고도 제조 진척 보고, 그 외에 작업진척 보고, 일일보고 이렇게 세개 하는데 존나 세세하게 보고

지연같은게 발생하면 그에 대한 이유, 리커버리, 발생방지 이렇게 세세하게 몇십줄 작성해야함 그걸 매일 3개씩 적어서보고해야함

진짜 스트레스 존나 받아서 이번에 다른 회사 붙어서 4월말에 퇴직예정

시발 이럴꺼면 그냥 경력직을 뽑던가 ㅈ만한 월급 주면서

컴공 나와서 개발 하고 싶어서 왔는데 저딴것만 붙잡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네

규모도 400명 정도에 자본금도 많은데 왜 상장 매번 실패하는지 알겠다 ㅄ같은 회사